조글로로고
“교육, 기장 기본적인 것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량회현장관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8일 15시28분    조회:8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간: 3월 6일 오후

일정: 습근평 총서기 정협회의에 참가한 중국민주동맹, 중국민주촉진회, 교육계 위원들을 찾아 위문하고 련합소조회의에 참가

인공지능이 교육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부여하고 있다. 새로운 트랙과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지만 그와 함께 새로운 도전과 우려도 뒤따른다.

회의장 안에서 북경우전대학의 서곤 위원은 실천 속에서 얻은 사고를 공유했다. “인공지능은 교육대국에서 교육강국으로 도약함에 있어서 관건적 변수가 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 화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의 디지털화와 관련하여 몇가지 문제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현재 한편으로 지능형 네트워크와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교육 도구와 방법에 변화가 발생했으며 학생들의 능력양성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이는 시대와 더불어 나아가면서 개혁을 진행할 것을 필요로 한다. 다른 한편으로 학생들의 사고력 계발, 심령의 양성과 기본적인 인지능력 및 문제해결능력 양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기본기는 여전히 갖춰야 한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그는 례를 들어 말했다. 예전에는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 거스름돈을 일일이 세며 계산하는 사람을 보면 흔히 이는 수학 기본능력이 부족한 표현이라고 판단하군 했다. 하지만 컴퓨터가 사용되면서 이러한 기본능력에 대한 요구는 주판을 쓰던 시절과 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말 그대로 “아직 발생하지 않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면 먼저 그 근본을 바로세워야 하고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일의 시작을 신중히 대해야 한다.” 디지털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교육이 결코 놓쳐서는 안될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무엇일가?

례를 들어 홍색유전자의 전승이 그것이다.

북경4중에서 온 마경림위원의 발언주제는 문화전승과 문화적 자신감이였다. 그의 발언을 듣고 난 후 총서기는 감회에 젖어 말했다. “학교는 한 사람의 마음속에 한알의 씨앗을 뿌린다. 소학교, 중학교, 심지어 유치원도 한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바 반드시 어린 시절부터 틀어쥐여야 한다.”, “사상정치교육의 ‘작은 교실’과 사회라는 ‘큰 교실’을 효과적으로 융합시켜야 한다.”

이 당부에는 시대변혁 앞의 정력(定力)이 깃들어있다.

“교육을 반드시 단단히 틀어쥐여야 하는바 어릴 때부터 애국심을 키워야 한다.” 총서기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어릴 때부터 리상을 세우고 신념과 자신감을 확고히 하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나아간다면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에는 믿음직한 후계자가 있게 될 것이다.”

또 독서를 례로 들 수 있다.

문화의 번영은 독서가 가져다주는 정신적 양분을 떠날 수 없다.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독서 파편화’ 또한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시대에는 사회의 절주가 빨라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내심을 가지고 앉아 책 한권을 읽는 일이 쉽지 않다.” 총서기는 과거의 ‘책향기 풍기는 집안(书香世家, 학자집안)’으로부터 오늘날 ‘책향기 풍기는 학교(书香校园)’와 ‘책향기 풍기는 사회(书香社会)’ 건설을 제창하는 데 이르기까지 이야기하고 나서 기대감에 넘쳐 말했다. “책향기는 일종의 분위기이다.”

복건사범대학교의 정가건위원이 “다차원적이고 립체적인 아동청소년 독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기하자 총서기는 이에 수긍했다. “디지털독서와 전통독서를 결합시켜 우리의 핵심 가치와 소양을 지켜야 한다.”

이런 당부는 기술을 자신에게 유용하게 활용하는 책략을 시사했다.

인터넷접속, 하나의 스크린,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교육자원이 산과 바다를 넘어 전달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교육사업은 디지털의 날개를 달고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왔다. ‘국가 교육 디지털화 전략의 실시’는 <교육강국건설계획요강(2024년-2035년)》에 씌여졌다. 우리 나라의 글로벌 디지털교육발전지수 순위는 9위로 도약했다.

“국가 교육 디지털화 전략을 실시하고 학습형 사회를 건설하여 다양한 류형과 수준의 인재가 끊임없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대표단심의 및 소조회의에 참가하여 총서기는 이 화제와 관련하여 여러 사람들과 깊이 있게 교류했다.

교육 디지털화의 기회 앞에서 우리는 정력을 지키면서도 능동적으로 나아가야 하는바

이는 독서문화가 깊이 스며들고 인재가 끊임없이 배출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중화민족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57
  • 전국 정협 외사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적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건언을 통한 국정운영 조력의 직책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나의 중요한 사명이다. 2024년 전국량회기간에 나는 자유무역구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실현하기 위한 제안을 제출했다. 제인을 더욱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게 만들기 ...
  • 2025-02-25
  • 봄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 소화기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에 들어서는데 특히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비교적 흔하다. 전문가는 이런 질병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과 위생습관으로부터 시작하여 손위생과 식품위생을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적지 않은 병원의 소화내과에서 진찰하는 소화기...
  • 2025-02-25
  • 교육부는 봄학기에 2025년 ‘학교급식’관리의 중점임무를 배치하고 상시적이고 장기적인 효과 기제를 구축하여 전면적인 결점보완을 통해 사생의 학교급식 안전을 보장한다. 교육부 관련 책임자는 올해 아래와 같은 부분에 중점을 두면서 ‘학교급식’ 전문정돈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학교 주체책임을 강화하고 ...
  • 2025-02-25
  • ‘봄에는 옷을 두껍게 입고 가을에는 옷을 얇게 입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봄철에 너무 급히 두꺼운 옷을 벗지 말 것을 당부하는 말이다. 왜 봄에 두껍게 입어야 하고 ‘춘오(春捂)’ 는 어떻게 해야 하며 언제까지 ‘춘오(春捂)’를 해야 할가? 왜 봄에 두껍게 입어야 하는가? 중의양생의 관점에서 봄에 두껍게 입는...
  • 2025-02-25
  • 교육부는 19일 <2025년도 고등학력 평생교육 전공과 교외 교수점 설치 및 관리업무에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고등학력 평생교육의 전공 설치와 관리를 최적화할 것을 요구했다. 2025년 가을부터 고등학력 평생교육은 더이상 ‘함수(函授)’, ‘업여(业余)’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통일적으로 ‘비직장리탈(非...
  • 2025-02-25
  • 2025년 음력설, 중국의 인공지능 대모델 DeepSeek가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DeepSeek의 부상은 이번 봄철 채용시즌에 관련 분야의 인재들이 환영을 받게 했다. 봄철 채용 첫주에 인공지능공정사 구직상승률이 1위 순위를 차지했는데 많은 회사들은 심지어 고액의 년봉으로 세계를 향해 인재를 모집했다. 현재 준...
  • 2025-02-25
  • DeepSeek는 의료분야에서 점점 더 널리 사용되고 있다. “DeepSeek가 주임의사와 같은 진단을 내렸다면 앞으로도 병원에 갈 필요가 있을가?” 최근 이러한 의문은 의사와 환자의 대화에서도 나타났다. 현재 많은 환자들이 DeepSeek에서 제시한 약처방을 들고 의사를 만나고 있다. “DeepSeek가 어떤 진단을 주고 어떤 약을...
  • 2025-02-25
  • 2월 24일 기자가 흑룡강출입국변방검사총소 쌍압산변방관리지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이 지대의 요하 신양변경파출소 민경이 재차 야생동북호랑이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한다. 요하 신양변방파출소 민경에 따르면 22일, 경계강 감시 순찰과정에서 적외선 감시카메라를 통해 동북호랑이로 추정되는 대형 야생동물을 발견...
  • 2025-02-25
  • 24일 오후,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발표회를 소집하여 농촌개혁을 가일층 심화하고 향촌 전면적 진흥을 착실히 추진할 데 관한 정황을 더한층 소개했다.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판공실 주임 한문수: 작년 한해 동안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비교적 심각한 자연재해 등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
  • 2025-02-25
  • 최근 시장에는 부모들이 특수의학용도 영유아조제음식(特殊医学用途婴儿配方食品)을 섭취하면 알레르기, 설사를 예방하거나 영아에게 더 많은 영양을 제공할 수 있다고 오인하고 가정에서 건강한 영아를 위해 특수의학용도 영아식품을 선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감독관리총국 특수식품사는 대중들에게...
  • 2025-02-25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