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항상 선도적인 역할을 유지해야 한다”(량회현장관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7일 15시39분    조회:8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간: 3월 5일 오후

일정: 습근평 총서기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

“오늘 뉴스에 나왔습니까?”

습근평 총서기가 질문한 대상은 그의 맞은편에 앉아있는 남경시제1병원에서 온 장준걸대표였다. 이날 아침 장줄걸대표는 ‘대표통로’에서 지난 몇년간의 의학기술발전이야기를 매체와 공유했다.

이야기 속에는 깊은 의미와 큰 세계가 담겨있었다.

회의장에서 총서기는 그와 수시로 교류했다. “당신의 소개를 듣고 나니 1990년대에 국내에서 ‘심장스텐트시술’을 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떠오르는군요.”

“현재 심혈관치료분야에서 소재의 국산화 비률이 아주 높습니까?”

장준걸대표는 자부심 가득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우리의 국산스텐트는 이미 전세계로 나아갔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저도 ‘일대일로’공동건설 국가들을 방문하여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제품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구조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 이 분야에서 우리는 큰 진보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계속 힘차게 달려야 합니다.”

한 업종의 변화는 발전의 대세를 보여준다. 오늘날의 중국은 혁신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발전동력이 넘치는 나라이다. 우리 나라의 글로벌 혁신력순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바 지난 10년간 혁신력이 가장 빠르게 향상된 경제체중 하나이다.

“경제강성은 중임을 짊어져야 한다.” 이는 이번에 강소성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총서기가 남긴 간곡한 당부이다. 그가 론술한 ‘중임을 짊어져야 한다’가 네가지 착력점중 첫자리에 놓인 것은 바로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융합을 추동하는 데서 선두에 서야 한다”는 것이다.

혁신은 발전을 인도하는 제1동력이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심각하게 지적했다. “지난 몇년간의 노력으로 과학기술혁신분위기가 짙어졌으며 산업혁신도 수많은 경쟁 속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량자의 융합은 태세가 량호하지만 일부 체제기제가 원활하지 못한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강소성은 성공적인 경험을 잘 총화하고 활용하여 두드러진 모순을 힘써 해결해야 한다.”

혁신사슬과 산업사슬은 어떻게 완벽한 맞물림을 실현할 수 있을가?

성과학기술청에서 온 서광휘대표가 발언할 때 총서기가 질문했다. “혁신투입이 재정지출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얼마나 됩니까?” 답안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2024년, 강소성의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재정투입은 2022년 대비 16.2% 증가했다. 혁신을 추동하려면 전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각지의 실정에 맞게 정밀하게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혁신방면에서 “현재 국가차원의 배치와 종합적인 계획이 마련되여있지만 구체적으로 또 각지가 갖춘 조건을 보아야 하는바 반드시 지역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혁신은 전에없는 강도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재구성하고 있다.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은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기본경로이다.” 지난해 량회에 이어 올해도 총서기는 강소대표단에서 신품질생산력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신품질생산력 발전을 추동하여 우리 나라가 현대경제의 거센 물결 속에서 항상 선도적 역할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큰 배는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고 준마는 먼 길을 달릴 수 있다. 총서기는 의미심장하게 지적했다. “경제강성이란 단순히 경제규모가 큰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발전의 대국에서 짊어진 책임이 더 크며 국가의 중대한 발전전략을 실현하는 데서 더욱 큰 담당을 해야 함을 의미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46
  •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는 4일 오전 예비회의를 개최하여 대회의정을 통과했다. 상세한 정황은 다음과 같다. 1.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한다. 2. 2024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집행정황 및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초안의 보고,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계획 초안을 심사한다. 3. 2024년 중앙과 지방 예산 집...
  • 2025-03-04
  • 위챗이 진일보 ‘살빼기’를 지지하게 되였다! 최근 위챗 iOS/안드로이드에서 핫 업데이트가 발생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정리가 더욱 세밀해지고 더 많은 저장공간이 방출될 수 있게 되였다. ‘나—설정—통용—저장공간’ 인터페이스에서 캐시존(缓存区域) 아래에 “채팅기록 중의 xxGB 원본 이미지와 원본 영상 포...
  • 2025-03-04
  • ‘국가대업’을 마음에 품고 ‘인민의 바람’을 가슴에 새긴다. 3월 3일 오후, 58명의 길림성 전국인대 대표들이 곧 열릴 14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북경에 도착했다. 2025년은 ‘14.5’계획의 마지막 해이자 ‘15.5’계획을 계획하는 해이기도 하다. 대표들은 각자의 직무수행 실제와 결부하...
  • 2025-03-04
  • 흑룡강성에서 온 85후 전국인대 대표 리운봉(조선족)은 10년 이상의 지도 경험을 가진 알파인스키 코치로 빙설인재체계 구축은 줄곧 그의 주요 관심사였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빙설 체육운동에 참여하도록 촉진하고 빙설인재 양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인 탐방조사를 거쳐 리운봉은 올해 전국 량회에서 ‘체육과...
  • 2025-03-04
  • 3월 3일 오후,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 뉴스발표회가 개최되였는데 대회 보도대변인 류결일이 중외매체를 향해 이번 대회의 관련 정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류결일은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는 3월 4일 오후 3시에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고 3월 10일 오전 페막하며 회의기간은 6일이라고 소개했다. 대회의...
  • 2025-03-03
  • 북경 2월 28일발 신화통신: 3월 1일 출판되는 제5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경제사업은 반드시 몇가지 중요한 관계를 잘 총괄해야 한다>를 발표하게 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4년은 ’14.5’계획 목표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 한해이다. 외부...
  • 2025-03-03
  • 북경 2월 28일발 신화통신: 2월 2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련방안보회의 서기 쇼이구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산과 물이 이어져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더우기 오랜 시련을 거친 진정한 벗이다. 올해 나는 푸틴 대통령과 이미 두차례 교류를 가지고 중...
  • 2025-03-03
  • 김동호: 14기 전국인대 대표, 흑룡강성 할빈시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당지부 서기 “이 일을 나에게 맡기면 나는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 일을 잘하여 백성과 량심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김동호는 지부서기가 매일 로동하지 않고 구두를 신고 양복만 입고 있다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40년간의 촌당지부 서기 사...
  • 2025-03-03
  • 따뜻한 기운이 서서히 돌아오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는 어느새 봄기운을 감지한 어미호랑이들이 새끼를 데리고 밀림을 벗어나 봄해살을 만긱하기 시작했다. 그중 136번 암컷 동북범은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젊은 어미호랑이이다. 만 두살, 번호는 136번 136번 번호를...
  • 2025-03-03
  • 운동과 헬스는 근육과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전체적으로 더 젊어보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왜 어떤 사람들은 매일 운동해도 근육과 피부가 느슨해지고 오히려 ‘늙어보일가’? 함께 운동에 관한 흔한 오해를 알아보자. ◆ 과도한 유산소운동. 과도한 유산소운동은 사람을 로화시킬 수 있으며 마치 사과 껍질을 벗기면 빠르...
  • 2025-03-03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