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곡안전을 보장하는 데로부터 경작지자원을 보호하는 데까지, 자연보호구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데로부터 동북 흑토지의 수토류실을 정비하는 데까지… 련속 2기 전국정협 위원인 리화약은 지난 몇년간 흑토지대를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했다. ‘흙의 온기’가 느껴지는 제안들은 그가 얼마나 확고하고 꾸준히 직무를 수행해왔는지를 보여준다.
2018년, 리화약위원은 〈우리 나라 자연보호구 관리의 문제점을 더욱 명확히 정리하여 자연보호구 보호를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는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는 그해 전국정협 중점 제안 및 제13기 전국정협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였을 뿐만 아니라 자연보호구에 ‘생태 최저선’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21년에 제출한 〈흑토지 수토류실 관리 투자확대에 관한 제안〉은 관련 부, 위원회의 적극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전국정협은 해당 년도 흑토지보호를 전국정협 중점감독 및 조사내용으로 선정했으며 ‘14.5’기간(2021-2025) 지속적으로 추진 할 중점사업으로 삼았다. 2023년에 제출한 〈성급 경작지보호책임보상제도를 건립할 데 관한〉제안이 관련 부, 위원회의 적극적인 회답을 받았고 동북지역에서 경작지보호임무를 잘 완수한 지역이 국가장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하는 것을 추진했다…
올해 전국 량회에서 리화약은 사평시 옥수수특색산업집군 건설 지원에 관심을 돌렸다. 그는 “사평시는 동북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길림성의 남쪽개방을 위한 중요한 관문입니다. 또한 현대 농업이 발달해 있어 옥수수특색산업집군을 구축하기에 충분한 장점과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량곡안전 전략을 실현하고 신질생산력으로 동북지역의 전면적인 진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실천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리화약은 구조가 합리적이고 생산 공정이 완벽한 옥수수특색산업집군을 구축하면 경쟁력과 영향력을 갖춘 선두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구조의 최적화와 승격을 추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림 향촌진흥에 강력한 산업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고단백옥수수, 선식옥수수와 같은 업계 선두기업을 도입하여 육종 모델을 변경함으로써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며 농민소득을 증가시켜 고품질 곡물을 고품질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옥수수특색산업집군을 구축하면 더 넓은 발전공간을 창출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많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인재와 농업 전문 기술인재들이 길림성으로 류입될 것입니다.”이를 위해 리화약은 관련 부문에서 사평의 지혜농업에 지원강도를 높이고 지혜농업을 1, 2,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산업의 집결효과를 한층 더 높여 국가급 지혜농업시범기지로 구축할 것을 바랐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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