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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전통강호’들 강세 속 올 시즌 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24일 11시52분    조회: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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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중국 슈퍼리그가 22일부터 서막을 열었다.

2025 시즌의 슈퍼리그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였다. 통상적으로 중국 슈퍼리그는 3월초에 막을 올리지만 올해는 2월 22일에 개막했다.

그러나 리그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일찍 끝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경기 일정에 따르면 올 시즌 슈퍼리그는 11월 22일에야 마지막 라운드가 결속된다. 지난 시즌보다 결속시간이 20일 늦춰지는데 그말인 즉 올 시즌 슈퍼리그 일정이 지난 시즌보다 한달가량 길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과도하게 빡빡한 경기 일정에 따른 선수들의 피로와 부상을 피면하고 여러 방면의 경기를 뛰여야 하는 선수들이 건강한 신체와 량호한 경기력으로 국가대표팀과 구락부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한편 2월 22일부터 23일 주말 동안 새 시즌 중국 슈퍼리그 개막전이 잇달아 펼쳐지면서 리그 16개 팀이 전부 모습을 드러냈다. 

우승을 다투는 전통 강팀들이 여전히 강한 실력을 보였다.

북경국안이 올해 승격한 운남옥곤에 2대0 완승을 거뒀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눈에 띄게 활약을 보이는 상해신화가 장춘아태를 2대1로 꺾었다. 상해해항도 심수팀에 3대1 승리를 거두며 북경국안, 상해신화와 상해해항 등 전통 3강이 모두 개막승을 맞이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팀인 성도용성도 무한삼진에 1대0으로 승리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전통 강호들의 이변없는 강세 속에 개막전 다른 경기에서는 무승부도 속출했다.

‘청도더비전’을 치른 청도해우와 청도서해안은 2대2로 손을 잡았고 산동태산은 꼴키퍼 왕대뢰가 퇴장한 가운데 하남팀과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절강팀이 승격팀인 대련영박과 1대1로 빅었고 천진진문호는 강등되였다가 다시 보충승격으로 슈퍼리그에 올라온 매주각가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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