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앙군사위원회, 북경주둔부대 로간부위문 새해맞이 문예공연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0일 14시18분    조회:3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7일 오후, 중앙군사위원회 북경주둔부대 로간부위문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공연을 관람하고 자리에 모인 군대 로동지들과 전군의 정년리직퇴직 로간부들에게 명절인사와 새해축복을 보냈다(신화사 기자 리강 촬영).

북경 1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매상위):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앞두고 중앙군사위원회는 17일 북경에서 북경주둔부대 로간부위문 새해맞이 문예공연을 거행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공연을 관람하고 자리에 모인 군대 로동지들과 전군의 정년리직퇴직 로간부들에게 명절인사와 새해축복을 보냈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수도 북경은 경사스럽고 상서로운 분위기로 가득찼다. 중국극원은 초롱을 달고 오색천으로 장식해 따뜻한 기운이 넘쳐났는데 새 중국을 창건하고 보위하고 건설하며 국방과 군대 건설에 뚜렷한 기여를 한 북경주둔부대 로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오후 4시경, 습근평은 로동지들 속으로 오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터졌다. 습근평은 그들과 친절하게 악수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었으며 그들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관심있게 물어보았으며 지난 1년 동안 당과 국가와 군대 사업이 걸어온 평범하지 않은 로정과 이룩한 중대한 성과를 함께 돌이켜보았다. 로동지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강군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며 군사위원회 주석책임제를 관철하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고양하고 정치본성을 영원히 유지하며 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단결분투해 군대 창건 100주년 분투목표 난관돌파전을 게속 잘 치르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군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밝혔다.

“강국부흥의 발걸음은 대지를 뒤흔들고 난관돌파대오의 기발은 높이 날리네.” 경쾌하고 열렬한 가무 <나의 전투위치, 나의 새해>가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공연은 문예경기대가 병사를 위해 봉사하는 방식으로 열띤 강군의 실천을 보여주었고 확고하게 당을 향하고 힘을 모아 난관을 돌파하는 내포와 함의를 일관시켜 새 시대 인민군대의 새로운 기풍과 정기를 두드러지게 반영했다. 혼성합창 <추종>은 광범한 장병들이 새 시대 정치건군방략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겠다는 공동의 마음을 정겹게 표현했다. 가무악기공연 <싸운다면 싸운다>, <승전의 영광>은 실전 및 훈련 장면을 생동하게 반영했는바 장병들의 용감하고 두려움 모르는 강철 같은 의지, 언제나 싸울 준비를 하고 있고 언제나 승리할 수 있는 전투를 치를 수 있는 전투자태를 보여주었다. 연극적 요소와 무용을 융합한 <변경의 군가>는 변경을 지키는 장병들이 변경 제일선에 몸을 담그고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정회와 책임감을 드러냈다. <당의 딸>, <기몽송>에서 발췌한 연극과 <항일군정대학교 교가>, <우리는 드넓은 도로를 걷고 있다> 등 경전가요메들리종목은 파란만장한 세월을 되새기고 분투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상황가무극 <빨래노래 재창>은 물고기와 물처럼 친밀한 군민간의 깊은 정과 힘을 합쳐 변방을 공고히 하는 모습을 감동스럽게 재현했다. 토막극 <본색>, 소합창 <당신의 총을 넘겨받아>는 혁명선배들의 전투이야기와 청년장병들의 강군이야기를 재현했는바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초심과 사명을 실천하는 인민군대의 확고한 신념을 과시했다. 혼성합창 <영예감을 안고 목표를 향해 달려(光荣奔赴)>는 격정이 넘치는 선률로 공연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는바 반드시 건군백년목표를 달성하고 강대한 일류의 군대를 건설하기 위해 힘써 분발정진하려는 결심과 자신심을 보여주었다. 전반 공연은 검소하고 소박하며 군사적 요소와 전투적 요소가 다분했는바 강군문화의 전투능력을 높여 타승하고 수정혁신하는 웅대한 기세를 구현했다.

장우협, 하위동, 류진립, 장승민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관람행사에는 또 군사위원회기관 각 부문, 북경 주둔 군대 관련 단위의 지도일군들과 부대 장병대표들이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124
  • 고기, 특히 살고기는 고품질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근육의 성장, 재생 또는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 고기류를 적당히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유지하면 일반적으로 체중증가를 일으키지 않다. 식단에 육류, 특히 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가 너무 많으면 과도한 칼로리섭취로 이어져 체지방축적을 유발할 ...
  • 2025-02-28
  • 국가통계국은 202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통계 공보를 발표했다. 초보적인 계산에 따르면 년간 국내총생산액(GDP)은 134조 90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제1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89755억원으로 4.1% 성장했고 제2산업 부가가치는 482589억원으로 4.7% 성장했으며 제3산업 부가가치는 688238억원으로 5.8% 성장...
  • 2025-02-28
  •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은 기온변화가 커서 일부 호흡기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는 건강제시를 발표하여 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모이는 장소로서 가정과 학교를 지도하여 함께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마이코플라스마페염 등 봄철 호흡기질환의 교정 예방통제사업을 잘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
  • 2025-02-28
  • 길림성교육고시원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전성 2025년 고등직업분류시험 문화소양시험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모집합격관리를 가일층 규범화하고 학생모집시험의 공평과 공정을 확실히 수호하기 위해 올해 길림성교육고시원은 고등직업분류시험 학생모집합격사업에 대해 최적화와 조정을 진행했다. 지원작성...
  • 2025-02-28
  • 봄은 알레르기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이다. 봄이 되면 재채기, 코물, 눈 가려움증, 심지어 기침, 가슴 답답함 등 증상이 나타나 ‘"눈물과 코물이 줄줄 흐르는’ 곤경에 빠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이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명백한 알레르기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봄철 꽃...
  • 2025-02-28
  •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2월 25일 퇴역군인사무부는 제7진 국가급 렬사기념시설 명단을 공개했는데 북경 ‘318’렬사공묘 등 71곳 시설이 새롭게 포함되였다. 이로써 우리 나라 국가급 렬사기념시설은 348곳에 달하고 전국 각 성(자치구, 직할시)가 포함되였는데 이런 시설들은 기념의의가 중대하고 기초시설이 완비하며 계획...
  • 2025-02-28
  • 전국인대 대표 조환평은 음력설이 중국인들이 가장 중시하는 전통명절이자 가족과 함께 모이는 날이므로 올해부터 음력설 법정 휴가를 3일에서 4일로 조경하고 휴가를 조정하여 섣달그믐날부터 8일을 휴식하도록 했는데 이는 음력설련휴에 대해 더한층 최적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환평대표는 향후 음력설련휴에 여전히 몇...
  • 2025-02-28
  • 전국 량회가 곧 열릴 예정이다. 전국 인대대표, 료녕성 료양시 특수교육학교 교사 리자미는 취재를 받을 때 올해에도 ‘아동유괴죄 판결’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아동유괴죄에 대해 최고 사형을 선고할 것을 건의했다. “아동유괴는 매우 낮은 비용의 범죄행위에 속한다.” 그녀는 아동유괴죄의 조항을 수정하여 미성년...
  • 2025-02-28
  • 27일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우리 나라에서 주도하여 제정한 양로로보트 국제표준(IEC 63310<인터넷가정환경에서 사용되는 능동보조생활로보트 성능준칙>)을 정식 발부했다고 한다. 이 표준은 로인의 생리와 행동특점에 따라 다양한 로보트제품의 설계, 제조, 테스트와 인증 등에 기준을 ...
  • 2025-02-28
  • 참죽나물은 어떻게 먹으면 더 건강할가? 먹기전에 물로 데치는 것이 좋을가? 해방군총병원 제8의료센터 영양과 주임의사는 참죽나물은 영양소가 풍부해 ‘나무우의 채소’라고 불리지만 료리하기 전에 데치는 것이 좋다고 소개했다. 대부분의 참죽나물(특히 신선한 참죽나물)의 아질산염 함량은 일반적으로 높지 않고 쉽게...
  • 2025-02-2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