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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의 빙설, 융합되여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7일 10시22분    조회: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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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빙설산업이 지속적으로 호황, 대표위원들 지명도 높이기 위한 경로 도모

전 성 량회가 개막하면서 빙설산업이 재차 대표위원들의 열띤 화제로 되였다.

올해, 대표위원들의 관심사는 ‘열풍’에서 ‘출권(出圈)’으로 옮겨졌다. 이는 길림성이 최근 몇년간 전 성을 휩쓴 ‘빙설류량’을 착실하게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가져온 산업동력의 에너지를 더욱 다원화적이고 더욱 범위가 넓은 산업분야로 끌어들이고 있음을 상징한다.

2023~2024년 빙설시즌을 되돌아 보면 우리 성이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1.25억명으로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2,419억원으로 동기 대비 140% 증가하여 전 성 빙설경제 발전의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대표위원들에게 빙설경제 ‘출권’ 대책을 내놓는 데 충분한 뱃심을 제공했다.

얼마전, 우리 성은 〈길림성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실시의견〉(이하 〈실시의견〉으로 략칭)을 발표하여 길림성을 국가 빙설경제 중심, 빙설문화 창의 중심, 량질의 빙설생활권 및 국제 영향력이 있는 빙설경제 집중구로 건설한다고 명확히 했다.

“〈실시의견〉 목표를 달성하는 관건은 일체화 써비스를 전방위적으로 최적화하는 데 있다.” 안동화 위원은 ‘얼음’과 ‘눈’이라는 두가지 핵심요소가 각자의 장점을 살려 류량을 도입하고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를 위해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 다양하고 편안한 숙박, 풍부하고 특색있는 음식, 문화와 관광의 심도 있는 융합 등 여러 요소들에 대해 우리 성에서 중점적으로 주목하고 세심한 배치를 해야 한다.

새 빙설시즌이 시작된 이래 동북지역 여러 도시에서 나타난 관광 관련 핫이슈가 매체 플래트홈을 통해 널리 전파되면서 현지 인상에 대한 관광객들의 ‘가산점’ 혹은 ‘감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 현상은 장유우 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홍보는 관광산업의 ‘출권’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이기에 홀시할 수 없다.” 장유우 위원은 우리 성은 빙설관광에서 매체를 잘 활용하여 정확하고 적시적인 관광정보를 발표하고 열점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회답하여 공신력과 권위성을 전시해야 하며 각종 개인미디어 플래트홈을 잘 리용하여 우리 성의 독특한 겨울철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류량 도입을 실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동시에 관광객의 의견과 수요에 중시를 돌리고 제품과 써비스를 정확하게 설계하고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좋은 체험을 할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지금, 새 빙설시즌의 열기는 이미 의심할 여지가 없다. 길림시북대호스키리조트의 경우, 개장 전 예매수입만 해도 1.7억원에 달해 지난 빙설시즌 수입의 38.6%에 달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열기’를 더 많은 소비로 확산시킬 수 있을까? 이는 많은 기업가 대표위원들이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빙설로 손님을 계속 머물러있게 해야 하지만 빙설속에만 머물러있게 해서는 안된다.” 새 빙설시즌, 우리 성은 빙설소비권 총규모를 1억원으로 늘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애비 대표는 향후 우리 성은 빙설소비권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도시의 소비 장소와 련동하여 빙설소비가 더욱 많은 현지 산업으로 ‘확산’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성의 유명한 스키장 등 관광지는 대부분 시내 지역에 있지 않고 자체의 써비스가 날로 완벽해지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도시 소비에 대한 의존도는 높지 않다. 때문에 도시가 ‘이야기’를 잘 만들고 스스로의 매력을 키우며 관광객들의 목적지 인증 충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외에 실리를 누릴 수 있는 소비권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이다.” 오애비는 우리 성에서 도시의 쇼핑, 숙박, 음식, 교통 등 장면을 포괄하는 ‘빙설련동소비권’ 출시를 시도하여 관광객들이 길림 도시의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빙설+무송’ ‘빙설+온천’ ‘빙설+무형문화유산’...... 근년에 우리 성의 여러 지역 문화관광부문들은 모두 현지 특색이 있는 ‘빙설+’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은 비교적 성숙된 상업모델을 모색해냈으며 이미 일정한 보급가치가 있다.

“새 빙설시즌이 시작되자 우리는 만과송화호리조트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음식써비스 외에도 소규모의 ‘길림문화전’을 열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놀람과 기쁨, 감탄을 선물했다.” 장립곤 대표는 길림시 100년 전통의 가게 ‘신흥원’의 책임자이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기업은 2023년부터 ‘1점1관(一店一馆)’ 리념을 실행하였고 점포 경영에서 문화전시관을 융합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소비층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보급성 전파를 진행하여 기업브랜드 이미지를 풍부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길림 문화와 력사의 매력에 대해 더 깊이 료해하도록 이끌었다.

장립곤은 광범한 기업에 더욱 많은 플래트홈을 제공하고 그들이 업종우세를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빙설관광이 더욱 많은 령역을 이끌도록 촉진함에 있어서의 관건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우리 성은 스키장, 유명 관광지의 투자유치사업에서 동등한 조건하에 문화대표성이 높고 지역속성이 강하며 오래된 력사를 가진 현지 기업에 대해 적당히 기울여 목적성 있게 소비문화 장면을 풍부히 하고 길림의 특색과 면모를 나타내도록 시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전시, 전시회와 문화활동을 소비장면과 진일보 결합시켜 ‘먹고 자고 다니며 려행하고 쇼핑하고 오락하는’ 전 과정 속에 도시전시관과 도시응접실을 건설해야 한다.

출처: 길림일보 / 편역: 김파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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