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쉽게 말해서 심장이 갑자기 멎는다는 것인데 만약 10분내에 제때 구조되지 못하면 사망률은 거의 100%에 달한다.

한차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심정지는 낮과 밤의 리듬을 나타내고 발작의 고봉기는 오전이라고 한다.

심정지, 오전 4시간 동안에 많이 발생

심정지는 심장의 출혈기능이 갑자기 종료되고 중요한 장기의 심각한 허혈과 저산소증으로 인해 생명이 종료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상해교통대학 부속신화병원팀이 국제저널 《심장개방획득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은 낮과 밤의 리듬이 있고 오전 8시~11시59분에 절정기에 달하며 우리 나라 서북 지역은 이 시간외에도 16시~19시59분에 또 한차례 절정기가 있다고 한다.

본 연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된 500만건 이상의 심전도데터를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10210건의 유효사례를 분석에 포함시켰다.

연구에 포함된 사람들은 중국 서북(청해, 신강), 동부(강소, 상해), 중부(호남, 강서), 동남(광동, 절강)과 서남(중경, 귀주, 서장, 운남), 그리고 1인당GDP보다 높은지 여부에 따라 경제발달지역(중경, 광동, 호북, 강소, 상해, 절강)과 미발달지역(강서, 청해, 신강, 서장, 운남, 귀주)으로 나뉜다.

이런 변화규칙은 부동한 성별, 근무일/주말 및 경제발달/미발달 지역에서 일관되게 나타난다.

그러나 전국 부동한 지역의 경우 서북지역의 심정지 발생 밤과 낮의 리듬은 ‘이중절정기’ 특성을 보이며 각각 8:00~11:59(25.1%)과 16:00~19:59(29.3%)에 출현한다. 반면 동부, 동남부, 서남부와 중부 지역의 발생률은 8:00~11:59에 절정기에 달하고 중부지역은 오전 시간대(50.8%)에 발생률이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