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회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 및 향촌빙설문화관광활동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3일 10시47분    조회:3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서'-'길상돈화, 빙설축제’를 주제로 겨울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한장 동북료리’라는 독특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돈화 한장 제3회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 및 향촌빙설문화관광활동이 한장향 한장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돈화시정부,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한장향 등 관련 책임자와 촌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이날 활동에 참여해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흥겨운 룡춤과 사자춤 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현장은 인파로 북적였고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투표로 ‘거위왕’을 선정하고 경매를 했는데 최종 8,800원에 락찰됐다. 거위달리기, 눈썰매경주 등 다양한 활동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양걸공연, 룡춤, 사자춤 등 특색공연은 한장마을에 열정과 활기를 더해주었다. 또 얼음으로 만든 커다란 장미와 귀여운 사슴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인기 포토존으로 됐다.

‘미식+양걸’은 한장의 특색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장의 ‘솥뚜껑 거위료리찜’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는 전통료리로 이번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는 ‘한마리 거위로 맛보는 두가지 맛’을 주제로 현지 특색식당중 네곳을 선정하여 맛집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축제현장에 마련된 미식구역에서는 절임배추 거위찜료리, 버섯닭볶음탕 등 10여가지의 동북 특색음식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고 시골 설날 장터에서는 돼지를 잡고 설날음식을 팔면서 한장 특유의 설날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도장(印章)+항일련군’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혁신적인 요소로 ‘영웅의 고향’이라는 홍색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여 홍색문화 특색을 살리고 홍색교양 산업의 발전을 추진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사진을 찍고 포인트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한장렬사릉원, 진한장사적문화중심 등 8개의 개성 있는 맞춤형 랜드마크 도장포인트를 모두 모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이를 통해 ‘영웅의 고향’을 더욱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돕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홍색관광 체험을 선사했다.

한장향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겨울 빙설자원과 홍색자원, 민속공연, 특색음식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한장의 겨울을 더 이상 춥지 않고 웃음꽃이 피고 활기가 넘치는 계절로 만들었으며 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촌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