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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만나는 ‘빙설왕국’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12일 11시59분    조회: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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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 관광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더해짐에 따라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길림성의 빙설에 대해 짙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길림성에서는 각종 빙설대회나 빙설축제 활동들을 개최하는 등 방식을 통해 빙설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고 있다. 이와 동시에 빙설 관련 서적들을 출판한다든가 빙설 관련 영화작품들을 제작하는 등 방식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빙설문화를 료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래에 우리 성에서 출판한 빙설 관련 출판물 4종을 추천하려고 한다. 이 출판물들은 문학, 문화와 과학기술 보급 등 여러 측면에서 독자들이 길림성의 빙설문화를 전면적으로 료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길림미술출판사에서 출판한 책 《빙천설지도 금산은산: 길림성 빙설 산업 스케치》(冰天雪地也是金山银山 : 吉林省冰雪产业掠影)는 길림성 빙설운동의 력사, 빙설문화의 축적 및 빙설 산업의 발전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다. ‘제7기 전국 대중 빙설 시즌’ 가동식의 성대한 개막을 시작으로 길림성에서 천혜의 빙설 생태자원과 전민 참여 빙설운동의 열정을 조력으로 하여 ‘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길림에서 체험을”이라는 발전리념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길림성 빙설운동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함과 더불어 길림성 나아가 전국 빙설운동의 발전이 고봉에 진입하도록 추진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동 스포츠 교류 립체서적 《빙설운동》(冰雪运动)은 길림과학기술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으며 이 책은 고산스키, 스키점프(跳台滑雪), 스노우보드(单板滑雪), 봅슬레이(雪车),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등 스포츠 종목을 각각 소개했다. 종이 예술을 통해 풍부하고도 멋진 스포츠 역할을 보여주어 독자들에게 전례없는 열독 경험을 제공해준다. 책페지를 열고 닫는 것으로 동태적인 운동의 전 과정을 나타냈는바 열고 닫는 페지 사이사이로 빙설운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는 아이들의 세계를 넓혀주고 천성을 방출시키며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을 튼튼히 하고 개성을 형성시켜주며 또 체육에 대한 독자들의 흥미와 열정을 불러일으켜 심신건강과 전면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생활방식을 보급하고 체육정신을 계승, 발양하며 나아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2022년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성대히 개막되였다. 북방부녀아동출판사에서 출판한 《빙설세계를 열다》(打开冰雪世界)라는 책도 마침 이때 출판되였다. 이 책은 북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빌어 빙설운동의 기초지식과 동계올림픽의 각종 경기종목을 소개하였고 올림픽 경기장의 웅장한 기세를 전시했으며 중국 빙설선수들의 용감히 도전하고 꾸준히 분투하는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 책중 근 백개에 달하는 기계장치들의 제작공정은 모두 사업일군들이 수공으로 조립하여 완성되였는바 전반 책은 제작이 뛰여날 뿐만 아니라 공예에서도 완벽을 추구했다. 주요 제작자들은 매끄럽고도 오래도록 반복해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거의 1년동안 그 기계장치들을 다듬었다. 또한 이 책은 문자부분에서 정확하고도 생동함을 추구하기 위해 빙설운동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검증하게 했는데 그야말로 정교하게 조각하였다.

이 밖에 길림과학기술출판사에서 주최한 《공중영어교실》(空中英语教室) 잡지사는 자체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종이매체 경로와 융합미디어 플래트홈을 통해 ‘길림요소’를 보급하고 량질의 내용으로 고향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잡지사는 2023년말부터 ‘길림요소’ 홍보 사업을 시작했으며 잡지에 길림성의 지역풍경, 인문특색,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는 새로운 코너를 증설했다. 그중 한기는 장백산 풍경 사진을 표지로 했는데 중점 추천 문장은 편집부의 원작인 《빙설장백산》(冰雪长白山)이다. 사진과 글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중언어 소개로 광범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잡지사 융합미디어 플래트홈은 2024년부터 잡지 ‘길림요소’ 코너에 맞춰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우수한 영어학습 내용들은 독자들이 길림을 료해하고 길림의 독특한 매력을 감지할 수 있도록 인도했으며 이런 ‘길림요소’를 통해 중국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화전통문화를 널리 발양하고 있다.

빙설 관련 출판물들은 매 한권의 책들마다 빙설세계로 통하는 창문이라 할 수 있다. 하여 지식을 추구하든 탐험을 좋아하든 또는 심령의 감동을 갈망하든 모두 이 속에서 자신만의 빙설왕국을 찾을 수 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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