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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16기 인대 5차 회의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9일 10시25분    조회: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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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 아름다운 장 힘차게 엮어나가야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316명 대표 가운데서 271명 대표가 참가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 채홍성, 한장발, 림송, 류암지, 왕추국, 리경문이 주석대 앞자리에 자리를 했다.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정협 주석 강방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주석대에는 또 대회 주석단 성원,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연변주정부 부주장, 주정협 부주석, 연변군분구, 연변대학, 연변주중급인민법원, 연변주인민검찰원, 길림성연변림구 중급법원, 길림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 분원 책임자, 연변주국가안전국 책임자, 특별 초청한 전국인대 대표, 주급 로지도자 오장숙, 주인대 대표이며 주급 로지도자 김석인이 자리를 했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채홍성이 회의를 사회했다.

연변주정부 주장 홍경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있는 장면

연변주정부 주장 홍경이 연변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하고 심의하도록 했다. 홍경은 지난 한해 연변주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면서 성당위, 성정부와 연변주당위의 굳센 령도 아래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도약 추월의 목표에 초점을 맞춰 개혁, 발전, 안정 사업을 통괄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여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지역생산총액은 6%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7.5%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5%와 7%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5년은 ‘14차 5개년’전망계획을 완수하는 마지막 해이자 ‘15차 5개년’전망계획을 계획하는 한해이므로 제반 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동북전면진흥, 길림 사업, 연변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며 성당위 12기 5차, 6차 전원회의와 연변주당위 12기 7차, 8차 전원회의 포치를 실시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 사업기조를 견지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도약추월의 목표에 초점을 맞춰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내수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지방의 특점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농업, 농촌의 우선 발전을 다그치고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강도를 높이며 국가안전과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14.5’전망계획 목표를 질 높게 완수하여 ‘15.5’전망계획의 좋은 시작을 열기 위하여 튼튼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홍경은 모두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성당위, 성정부와 연변주당위의 견강한 령도 아래 부탁을 명기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총력을 기울여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여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

대회에서는 연변주인민정부 2024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25년 계획초안에 대한 보고, 연변주인민정부 2024년 예산집행 상황과 2025년 예산초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대회 표결방법, 대회 선거방법, 주인대 도시농촌건설및환경자원보호위원회 주임위원 인선명단을 표결, 채택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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