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 기업 탐방] 연구개발혁신 투입 늘여 기업 발전에 원동력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8일 11시08분    조회:3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기업 탐방 안도편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현장

근년래 안도현은 혁신추동 발전전략의 선도 아래 수많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의 부단한 승격을 가져오면서 지방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급부상되고 있다.

최근, 기자는 연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취재차로 대표기업인 안도경제개발구에 있는 국약태곡유한회사와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를 탐방하면서 기업들이 과학기술혁신의 로정에서 이룩한 생동한 실천과 휘황한 성과를 보고 듣고 체감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현대농업에 과학기술의 힘 부여해

연변의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은 현대농업에 과학기술의 힘을 부여 농업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기업들은 새로운 품종,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육성해 농산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제고시킴과 아울러 온·오프라인을 통해 농산물의 스마트화 생산과 판매를 실현했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이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일군들

2021년 5월에 설립된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선식옥수수의 재배, 가공, 제품의 연구개발 및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된 옥수수 생산 및 가공기업이다. 현대농업의 물결 속에서 이 기업은 과학기술혁신을 엔진으로 하고 량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옥수수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라인 참관통로에 진입하니 구수한 옥수수 향이 코를 자극했다. 생산작업장에서는 일군들이 줄지어 늘어선 생산라인에서 제품 선택, 청결, 포장, 살균, 증숙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 기업은 주로 진공포장 선식옥수수, 진공포장 옥수수알, 옥수수즙, 치즈옥수수알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미 유기농 인증을 마쳤고 1개의 발명특허와 8개의 실용 신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판매총감 송건도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판매총감 송건도는 “복옥그룹 기술팀은 다년간의 실험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최종 선식옥수수 업종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독자적으로 혁신적인 27개의 생산가공 절차를 내왔다. 바로 옥수수가 작업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진공포장을 마치고 저장창고에 입고하기까지 27개의 가공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전반 과정을 5시간 이내에 마쳐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제품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고표준 요구를 만족시키고저 기업은 과학기술혁신을 기업발전의 핵심구동력으로 하여 매년 대량의 자금을 과학연구에 투입해 기술면에서 돌파하고 업계에서의 발전을 이룩하려고 노력했다. 현재 기업은 옥수수 탈곡 선별장치를 독자 지적재산권으로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4개의 전자동 스마트 초장 라인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제고했다.

또한 마케팅 루트를 확장하고저 기업은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판매방식을 활성화하고 주류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 온라인 자영점포를 건립하여 동방선별(东方甄选)과 협력하여 생방송판매를 함으로써 브랜드 로출도를 현저히 제고시키고 오프라인에서는 합마 등 유명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장기적으로 협력하여 끊임없이 시장을 발굴하고 기업의 쾌속 발전을 추진해 지명도를 제고하고 안도 특색농산품이 시장으로 나아가도록 진력했다. 

선진적인 생산 기술, 고효률의 운영 관리, 우수한 제품품질로 이 기업은 3년 사이 성급 산업화의 선두로 급부상하였고 직원수가 300명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 기업은 선후로 국가급 고신기술기업,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길림성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길림성 성급 현대농업산업단지 기업, 길림성 선식옥수수 우량기업, 길림성 10대 선식옥수수 브랜드, 길림성 선식옥수수 산업련맹 기업으로 선정되였다.

송건도는 “지난 2024년에 1억이삭의 옥수수를 수확하면서 2억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는데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2025년에는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2억이삭의 옥수수를 수확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핵심특허기술과 과학연구 혁신실력 발전으로 산업발전의 새 엔진 구축

장백산기슭의 안도현에 위치해 있는 국약태곡유한회사는 생물활성 펩티드 원료, 제품 연구개발, 생산과 판매에 초점을 맞춘 국가고신기술기업이다. 이 회사는 업계의 최첨단 펩타이드 과학기술을 리용하여 SC 제조 허가서에 인삼 펩타이드 분말 원료 공급업체로 명시돼 있다. 다년간 이 기업은 핵심특허기술과 과학연구 혁신실력 발전으로 산업발전의 새 엔진을 힘써 구축하고 있다.

국약태곡유한회사 대청에 들어서니 짙은 인삼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판공실 주임 고걸의 안내하에 기자 일행은 회사에 대해 료해하고 생산라인 전시구 인삼박물관을 둘러보았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판공실 주임 고걸

고걸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핵심특허기술과 강대한 과학연구 실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길림무송생산기지, 길림안도생산기지, 생물활성펩타이드 문화 산업 단지 등 3대 생산기지로 확대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 기업은 이미 인삼 펩타이드, 해삼 펩타이드, 소뼈 콜라겐 펩타이드, 마 펩타이드, 황기 펩타이드 등 수십종의 생물 활성 펩타이드 추출 및 대량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원료인 인삼 펩타이드는 식품안전성 평가, 항산화, 방사선 방지, 피로방지, 면역력 제고 등 60개 이상의 과학연구 론증과 483개의 권위있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고걸

기업은 북경대학 의학원, 북경협화병원, 중국과학원 등 국가급 과학연구기관과 장기적이고 긴밀한 전략적 협력을 달성하였다. 또한 기능성 과학연구 실험, 안전성 평가와 림상 시험 등 방면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하였고 세계 최초로 펩타이드 영양학 전문서적인 《인삼 펩타이드 영양학》을 출판하여 제품에 강력한 품질보장을 제공했다.

고걸 주임에 따르면 기업은 특수 약선, 보통식품, 기타 식품, 화장품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했는데 제품은 미국, 싱가포르 등 해내외에 수출되고 있다. 

기업은 장백례원사의 《2021년 중국식이료법 산업발전 보고》에서 권위적인 인정을 받았고 국가올림픽체육중심의 공급상으로 되였다. 

기업은 ‘길림성 과학기술 소거인기업 인증서’를 소유하고 ‘농업산업화 중점 선두기업’,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으로 선정되였으며 ‘주급 기업기술쎈터’로 선정되었다.

고걸 주임은 향후 기업은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의 발전을 추동하고 기타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선진기술과 관리경험을 도입해 기업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3
  • 2024년 길림유전은 총 524만 톤의 석유, 가스, 신에너지 당량을 완성했고 동기대비 32만5,000 톤 증산하여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뛰여넘으며 각종 업적 지표를 초과 달성했다.지난해 길림유전은 안정속에서 진보하고 질적 효과와 효률이 모두 향상된 성적표를 거두었으며 천만톤급 록색에너지기업 건설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 2025-01-13
  • 12일 오후,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공식 계정을 통해 새 용병인 펠리시오 브라운 포브스(费利西奥·福布斯, Felicio Brown Forbes)가 정식으로 연변팀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5 시즌을 위한 연변팀의 새해 두번째 영입 발표이다.알아본 데 따르면 펠리시오 브라운 포브스는 1991년 8월 28일에 출생했고 꼬스따리까, 독...
  • 2025-01-13
  • 세계에 중국 이야기 널리 알리는 길림의 새로운 장 열어당의 20기 3중전회와 길림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 실시하고 동북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국제련동전파체계를 구축하며 중국 및 길림의 이야기를 한층 더 잘 들려주기 위해 길림성국제전파쎈터가 1월 11일에 길림성 장춘시에서 정식으로 설...
  • 2025-01-13
  • 11일,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서'-'길상돈화, 빙설축제’를 주제로 겨울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한장 동북료리’라는 독특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돈화 한장 제3회 동북거위료리미식대회 및 향촌빙설문화관광활동이 한장향 한장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돈화시정부, 륙정산문화관광풍...
  • 2025-01-13
  • 10일,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길림공항그룹회사 연길공항지사 및 관련 문화관광기업과 손잡고 남경시에서 연변-남경 항공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부국장 장옥진은 축사에서 다년간 연변은 관광흥주 (관광) 발전전략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피서레저, 빙설관광'을 이중...
  • 2025-01-13
  • 10일, 길림성상무청,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상무국, 연길시정부, 길림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에서 주관한 길림성수입상품쇼핑절 및 연변설맞이상품판촉행사 가동식이 연길 RCEP 연변국제수출입중심에서 펼쳐졌다.‘수입상품 엄선, 다국상품 구매’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수입상품 판매의 새로운 업태를 육성...
  • 2025-01-13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7)가정폭력 일삼는 한국 남편과 리혼하고 위자료 청구 성공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은 “가정폭력 문제는 결혼이민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 녀성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부부사이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한 가정내 문제를 넘어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고...
  • 2025-01-13
  • —‘보건품’ 속임수 조심해야원가가 11원 50전밖에 안되는 영양식품을 만병통치 ‘신약’으로 둔갑시켜 한개 치료과정애 5,000원씩 팔다니.….. 이러한 사기극은 계속됐다. 어떤 로인들은 ‘외상’으로라도 사려고 했다.최근, 북경시공안국 대중교통총대는 보건품사기집단을 짓부셨다. 집단의 주요성원인 왕모모와 그의 웃...
  • 2025-01-12
  • 1월 11일, 2025 제8회 동북아시아 아이스레이싱대회 및 제8회‘커시안’컵 동북아시아 아이스레이싱대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160여명의 선수들 묘기를 펼치면서 빙설코스를 질주했다.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이 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2025 제8회 동북아시아 아이스레이싱대회 및 제8회‘커...
  • 2025-01-12
  • 우리 나라 무비자 효과...한국 관광객 발길 늘어지난해 11월 8일, 우리 나라 비자면제 정책이 시행된 이후 한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려행 열기가 계속해 높아지고 있다.산동성 청도시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관광 자원이 풍부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금요일 퇴근 후 청도에서 맥주를 즐기는 것&#...
  • 2025-01-12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