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 기업 탐방] 연구개발혁신 투입 늘여 기업 발전에 원동력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8일 11시08분    조회:3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기업 탐방 안도편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현장

근년래 안도현은 혁신추동 발전전략의 선도 아래 수많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의 부단한 승격을 가져오면서 지방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급부상되고 있다.

최근, 기자는 연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취재차로 대표기업인 안도경제개발구에 있는 국약태곡유한회사와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를 탐방하면서 기업들이 과학기술혁신의 로정에서 이룩한 생동한 실천과 휘황한 성과를 보고 듣고 체감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현대농업에 과학기술의 힘 부여해

연변의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은 현대농업에 과학기술의 힘을 부여 농업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기업들은 새로운 품종,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육성해 농산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제고시킴과 아울러 온·오프라인을 통해 농산물의 스마트화 생산과 판매를 실현했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이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일군들

2021년 5월에 설립된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는 선식옥수수의 재배, 가공, 제품의 연구개발 및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된 옥수수 생산 및 가공기업이다. 현대농업의 물결 속에서 이 기업은 과학기술혁신을 엔진으로 하고 량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옥수수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라인 참관통로에 진입하니 구수한 옥수수 향이 코를 자극했다. 생산작업장에서는 일군들이 줄지어 늘어선 생산라인에서 제품 선택, 청결, 포장, 살균, 증숙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 기업은 주로 진공포장 선식옥수수, 진공포장 옥수수알, 옥수수즙, 치즈옥수수알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미 유기농 인증을 마쳤고 1개의 발명특허와 8개의 실용 신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판매총감 송건도

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판매총감 송건도는 “복옥그룹 기술팀은 다년간의 실험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최종 선식옥수수 업종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독자적으로 혁신적인 27개의 생산가공 절차를 내왔다. 바로 옥수수가 작업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진공포장을 마치고 저장창고에 입고하기까지 27개의 가공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전반 과정을 5시간 이내에 마쳐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제품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고표준 요구를 만족시키고저 기업은 과학기술혁신을 기업발전의 핵심구동력으로 하여 매년 대량의 자금을 과학연구에 투입해 기술면에서 돌파하고 업계에서의 발전을 이룩하려고 노력했다. 현재 기업은 옥수수 탈곡 선별장치를 독자 지적재산권으로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4개의 전자동 스마트 초장 라인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제고했다.

또한 마케팅 루트를 확장하고저 기업은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판매방식을 활성화하고 주류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에 온라인 자영점포를 건립하여 동방선별(东方甄选)과 협력하여 생방송판매를 함으로써 브랜드 로출도를 현저히 제고시키고 오프라인에서는 합마 등 유명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장기적으로 협력하여 끊임없이 시장을 발굴하고 기업의 쾌속 발전을 추진해 지명도를 제고하고 안도 특색농산품이 시장으로 나아가도록 진력했다. 

선진적인 생산 기술, 고효률의 운영 관리, 우수한 제품품질로 이 기업은 3년 사이 성급 산업화의 선두로 급부상하였고 직원수가 300명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 기업은 선후로 국가급 고신기술기업,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길림성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길림성 성급 현대농업산업단지 기업, 길림성 선식옥수수 우량기업, 길림성 10대 선식옥수수 브랜드, 길림성 선식옥수수 산업련맹 기업으로 선정되였다.

송건도는 “지난 2024년에 1억이삭의 옥수수를 수확하면서 2억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는데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2025년에는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2억이삭의 옥수수를 수확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핵심특허기술과 과학연구 혁신실력 발전으로 산업발전의 새 엔진 구축

장백산기슭의 안도현에 위치해 있는 국약태곡유한회사는 생물활성 펩티드 원료, 제품 연구개발, 생산과 판매에 초점을 맞춘 국가고신기술기업이다. 이 회사는 업계의 최첨단 펩타이드 과학기술을 리용하여 SC 제조 허가서에 인삼 펩타이드 분말 원료 공급업체로 명시돼 있다. 다년간 이 기업은 핵심특허기술과 과학연구 혁신실력 발전으로 산업발전의 새 엔진을 힘써 구축하고 있다.

국약태곡유한회사 대청에 들어서니 짙은 인삼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판공실 주임 고걸의 안내하에 기자 일행은 회사에 대해 료해하고 생산라인 전시구 인삼박물관을 둘러보았다.

국약태곡유한회사 판공실 주임 고걸

고걸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핵심특허기술과 강대한 과학연구 실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길림무송생산기지, 길림안도생산기지, 생물활성펩타이드 문화 산업 단지 등 3대 생산기지로 확대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 기업은 이미 인삼 펩타이드, 해삼 펩타이드, 소뼈 콜라겐 펩타이드, 마 펩타이드, 황기 펩타이드 등 수십종의 생물 활성 펩타이드 추출 및 대량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원료인 인삼 펩타이드는 식품안전성 평가, 항산화, 방사선 방지, 피로방지, 면역력 제고 등 60개 이상의 과학연구 론증과 483개의 권위있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고걸

기업은 북경대학 의학원, 북경협화병원, 중국과학원 등 국가급 과학연구기관과 장기적이고 긴밀한 전략적 협력을 달성하였다. 또한 기능성 과학연구 실험, 안전성 평가와 림상 시험 등 방면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하였고 세계 최초로 펩타이드 영양학 전문서적인 《인삼 펩타이드 영양학》을 출판하여 제품에 강력한 품질보장을 제공했다.

고걸 주임에 따르면 기업은 특수 약선, 보통식품, 기타 식품, 화장품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연구개발했는데 제품은 미국, 싱가포르 등 해내외에 수출되고 있다. 

기업은 장백례원사의 《2021년 중국식이료법 산업발전 보고》에서 권위적인 인정을 받았고 국가올림픽체육중심의 공급상으로 되였다. 

기업은 ‘길림성 과학기술 소거인기업 인증서’를 소유하고 ‘농업산업화 중점 선두기업’,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으로 선정되였으며 ‘주급 기업기술쎈터’로 선정되었다.

고걸 주임은 향후 기업은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의 발전을 추동하고 기타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선진기술과 관리경험을 도입해 기업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풍무음식음한회사에서 협찬한 민속장기시합이 1월26일 연길에서 있었다.음력설을 맞으면서 장기로 우정과 단합을 도모하고 장기인들사이 감정교류를 추진함과 동시에 회원들사이 장기수준을 제고하려는데 목적을 둔 이번 민...
  • 2025-01-27
  • 고요한 겨울 밀림을 깨우는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요리조리 산속을 누비는 짜릿한 모터찌클로 달려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진 은빛세계, 바람에 흩날리는 눈가루는 해빛을 만나 진주가루마냥 반짝거리며 또 다시 살포시 대지에 내려앉는다. 그림같은 동화세상이 펼쳐지는 이 곳은 바로 장백산설령풍경구다.지난 22일, 장백산...
  • 2025-01-2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