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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 무형문화유산 ‘가야금예술’ 양성반 연길서 개강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7일 17시44분    조회: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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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종목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지난 5일 연길에서 개설되였다. 흑룡강, 길림, 료녕 및 광주, 강소, 란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명의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교육과정에 참가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가야금예술 전승자, 성급 무형문화유산 가야금예술 전승자와 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10일 동안 가야금 기본연주법 및 관련 기교, 가야금예술의 기원과 전승에 관한 강좌, 가야금예술의 전승 및 보존에 관한 세미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강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수강생들의 가야금 연주 기교와 예술적 소양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가야금예술의 전승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고 개최되였다.

교육과정 기간에 수강생들은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전람관, 연변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연변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되고 또 전승되고 있는지 직접 료해하게 된다.

/김가혜기자, 사진 장경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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