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조선족들, 다양한 행사로 송구영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7일 14시28분    조회:5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송구영신행사

1월 4일,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11명 회원이 길림시 조선족민속풍정거리에 자리잡은 일가식당에 오붓이 모였다.

향우회의 장영복 회장이 마련한 송구영신행사에서 향우회 가족들은 새해 덕담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며 고향정을 나누었다.

▶녀성협회 우수분회로...... 건강분회 년말 총화모임

최근,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건강분회의 전체 회원들은 미정각조선족식당에 모여 년말총화모임을 가졌다.

2024년 녀성협회의 우수분회 영예를 받아안은 건강분회는 새로운 한해에도 열정을 다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건강쾌락 동아리 문예공연으로 새해 맞이

건강쾌락 동아리 133명 회원들은 길림시 복선당에서 문예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로은경 회장은 본 동아리 간부들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모금을 통해 2025년에는 깨끗하고 밝은 활동실이 마련되였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851987005675f710efcd3bd79f2b082.jpg

▶무지개동호회 미정각에서 년말 총결산

길림시 조선족 무지개동호회 29명 회원은 길림시 미정각식당에서 2024년 년말총화모임을 가졌다.

권룡학 회장의 인솔하에 무지개동호회는 회원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심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한해 동안 한달에 3번꼴로 주로 야외에서 문예오락활동을 조직해왔다.

▶금노을동호회 새해 더 활발한 문화생활 조직키로

금노을동호회  112명 회원들은 최근 길림시 복선당에서 년말 총화모임을 개최했다.

동호회 지도부는 날로 늘어나는 문화생활에 대한 회원들의 수요를 둘러싸고 2025년에 사교춤활동, 1일관광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야외활동을 적극 조직하여 로인들의 심신건강을 증강시키고 회원들의 행복감, 획득감을 높이자고 결의했다.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 배구경기로 새해맞이

길림시조선족배구협회 새해맞이 배구경기가 최근 길림시조선족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였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경기에 본 협회 선수 42명이 남녀 혼성조 6개 조로 나뉘여 배구시합을 진행하여 다가오는 새해를 경축했다.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협회 조화로운 사회 발전에 한몫

최근,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협회 30명 회원이 길림시 우애록량산장에서 2024년 년말총화행사를 진행했다.

림광 회장은 협회가 지난 한해 동안 길림시 조선족사회 각종 활동에 앞장서 참가하고 어려움에 봉착한 불우학생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2025년에도 의학학술강좌, 현대화농업기술강좌, 심리보도 등 유익한 사회봉사활동을 조직할 뿐만 아니라 협회 내에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조직함으로써 조선족 전통문화 발전과 조화로운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자고 호소했다.

/문창호 특약기자,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30
  •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련며칠 훈춘시 각 향진에서는 농민들을 조직하여 가을걷이를 전개하면서 마지막 낟알까지 거두어 들이려고 노력 중이다. 훈춘송철전문재배농장 벼재배구에 들어서면 벼수확기들이 논밭을 오고가며 가을걷이에, 탈곡에, 벼짚 분쇄 작업에 한창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기계화 가을걷이를 실시하면...
  • 2022-10-13
  • ●12일 새벽 12시 45분 유벤투스는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4차전’ 일정에서 하이파에게 0-2 패배를 당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코펜하겐 원정에서 수적 렬세에 빠진 가운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12일 새벽 12...
  • 2022-10-12
  • 동풍현 태양에네르기농업과학기술시범산업단지에서는 태양에네르기 시설하우스를 담체로 청결에네르기 리용과 현대농업과학기술전시, 농업창객 (农业创客) 등 1,2,3 산업이 련합하여 협동발전하는 신형농업산업종합체를 건설하였다. 길림성에서 ‘곡식줄거리를 고기로 변화시키는' (秸秆变肉) 천만마리 고기소건설...
  • 2022-10-11
  •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 2022-10-10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