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길림시에서 룡가공항을 오가는 도시간(城际) 대중교통 개통식이 유라시아종합체 앞광장에서 거행되였다. 길림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류립신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통을 선포했다.

길림시내에서 룡가공항까지의 출발역은 유라시아 종합체이며, 발차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룡가공항 발차 지점은 T2터미널 5번 게이트로 발차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 연도에는 유라시아종합체, 길림의약학원, 풍만구정부, 세기광장, 강성광장, 길림려객터미널, 도원광장, 북극거리, 월산동로, 금사중가 10개 역이 설치되여 있다.

도시간 뻐스의 편도 료금은 18원으로 시간당 한번 운행한다. 공항 5번 출입구에 매표소가 설치되돼 있고 시내에서 차를 탄 승객은 차에 올라 표를 구매하면 된다.

차량은 37인승 신에너지 뻐스 8대다. 길림시에서 룡가공항까지의 도시간 대중교통이 개통된 후 운영시간은 룡가공항 항공편의 전 시간대를 망라하고 연도역의 분포가 합리적이며 여러 대중교통 선로와 같은 역에서 환승할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한층 더 만족시킬 수 있다.

길림시는 또 룡가공항 T2 터미널 3번 출입구와 5번 출입구 사이에 100평방메터 되는 려객봉사쎈터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정보자문, 중계휴식 등 써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길림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송화강넷

编辑：리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