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기업탐방] 브랜드 경쟁력 제고하고 기술혁신으로 기업의 발전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1시35분    조회:2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화룡편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해있는데 중약재 재배가공, 중약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선진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에서는 알약, 과립, 캡슐, 환, 고약 형태의 약품 58종을 생산하고 있고 년간 생산량은 2,000만곽에 달한다.

일전, 기자는 연변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취재차로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를 탐방했다. 회사 생산부 경리 류금량의 소개에 따르면 기업은 현재 두개의 핵심 자주 지식재산권 약품이 있는데 그중 단황어혈해소캡슐은 국가중약보호품종, 국가발명특허 및 전국독점처방제품, 길림성유명제품, 국가중약대품종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해마다 그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고 전국 동종류 제품 림상판매액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감기소풍캡슐도 국가발명특허 품종이다.

료해에 따르면 기업은 독립적인 제품실험실, 제품검험중심, 안정성고찰실, 연구개발중심 등이 있고 선진적인 부대 검측설비들이 있어 비교적 좋은 기술혁신 조건을 갖추었고 비교적 강한 기술력과 개발능력을 지녔다. 또 국내 여러 유명 과학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생산, 학습, 연구를 일체화한 과학연구 개발 체계를 건립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새 약품을 연구, 개발했는데 좌귀환, 관심소합캡슐, 소합향환(대밀환), 소합향환(수밀환), 등잔화소편 등 5가지 새 약품의 공예검증, 생산, 시장류통 사업을 완수했다. 이를 통해 생산 품종을 효과적으로 확대한 동시에 기업 생산능력과 시장 점유률을 제고했다.

류금량은 “우리 기업은 ‘지능화 개조 디지털화 전환’을 통해 생산라인의 지능화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했고 동시에 미래의 생산능력을 과학적으로 조정하고 확대하는 데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말했다. 기업은 ‘인삼 펩타이드 항코로나 등 대건강제품 산업화 연구’를 통해 인삼성분의 응용범위를 넓히고 인삼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변대학 농학원과 협력하여 삼림생태재배 관건기술을 연구하고 실험시범기지를 건설하는 등 생산학습연구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중약재의 생산량이 부족하고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앞으로 여러 도경으로 시장을 개발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며 단황어혈해소캡슐과 감기소풍캡슐을 대표로 하는 처방약 판매를 핵심으로 단말 판매경로 개발 속도를 제고하는 동시 림상처방과 단말시장의 밀접한 련계를 강화할 타산이다. 경영관리와 약품 생산공예를 최적화하여 제품 생산능률, 품질을 일층 제고하고 관련 과학연구원과 협력하여 기존의 7가지 약품류형에서 새로운 약품응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화룡시 투도진 신민촌 3조에는 ‘길림입쌀 10대 특별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있는데 바로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이다. 

기업의 기지가공단지 부지면적은 5,600평방메터, 가공작업장은 2,000평방메터, 원곡저장창고는 900평방메터이며 일가공능력은 80톤, 년간 생산량은 3,000톤 정도이다. 주요 브랜드는 ‘청호하향’이고 길굉6, 중과168, 중과발5, 도화향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벼 육묘기, 이앙기, 수확기, 건조기, 벼 가공, 쌀 포장 등 일련의 현대화한 품질 안전 추적 가능 플래트홈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의 리사장 림충민은 “회사는 농호와 총 420헥타르 벼 재배 주문방식을 취하고 있고 길림성농업과학원과 협력하여 연변지역에 적합한 벼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벼의 품종, 모종 선택에서 길림성농업과학원에서 연구개발 혹은 지정한 새 품종만 구입함으로써 품질 검사를 엄격히 하고 있다. 벼 재배중 화학비료의 량을 최대한 줄여 유기농, 무공해 브랜드를 만들고 가공방면에서도 국가표준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해 600여만원의 자금을 들여 가공설비를 개진하고 제품포장라인을 새로 구입하는 등 생산품질을 제고시켜 사회적 효과와 경제적 수익의 이중 리익을 실현하였다.

림충민 리사장은 현재 화룡시량식업종협회 회장, 연변입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는 선후로 ‘길림입쌀 10대 특별우수기업’, 농업산업화 주급 중점선두기업, 연변주안심소비시범기업, 길림좋은식량식용유제품, ‘청호하향’ 금메달상, 길림성100가농산물공급상, ‘길림성 안심식량식용유 농촌, 지역사회 진입 시범공정 쌀, 면, 식용유 시범 판매점’ 칭호, 국가급 벼 실용 신형특허 5건을 획득하였다.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청호하향’ 브랜드입쌀은 조선족의 전통적인 벼재배방식과 현대공법을 결합시켰으며 지리적 마크를 갖춘 유기, 록색, 무공해 연변입쌀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7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국정책연구실장 마르깃 몰나르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기적으로 볼 때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성장에 가장 큰 기여자라고 말했다.중국 경제는 올해 1분기와 상반기에 각각 5.3%, 5% 성장했고 1—3분기에는 4.8% 성장했다. 이는 OECD 회원국 및 G20(주요 20개국) 평균 수준보다 높은 수치...
  • 2024-12-19
  •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가 16일 미국과 중국이 손을 잡으면 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그는 또 “중국과 미국이 함께 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신화넷 ...
  • 2024-12-19
  • 신선한 향촌 특산물부터 정교한 수공예품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한 상품이 로점에 가득 차 있다. 장사꾼들의 사구려소리와 관광객들의 웃음소리가 어울려 떠들썩한 동북 장거리(东北大集)에는 삶의 백태를 모으고 동북사람들의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있다. 그속을 거늬느라면 그윽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 2024-12-19
  • 일전, 길림성체육국이 주관하고 길림성체육국 빙상운동관리쎈터가 주최하며 길림시빙상운동쎈터가 협찬한 2024-2025년도 길림성 청소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길림시체육관에서 열렸다.경기장에서 선수들은 아름다운 자태와 고수준 기술로 관객들에게 향수를 안겨주었다.이번 대회 경기 종목은 싱글(单人), 페어(双人), ...
  • 2024-12-19
  • 광활한 중국의 대지에는 다양한 지방극들이 많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는 360여종의 지방극이 있는데 그중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평극(评剧), 월극(越剧), 예극(豫剧), 황매극(黃梅剧), 월극(粤剧) 등을 꼽을 수 있다.평극은 하북성 당산에서 발원해 북경, 천진, 화북, 동북 지역에서 류행되였다. 평극은 활발하고...
  • 2024-12-18
  • 신세계서울병원이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내 외래 공간에서 열리며, ‘마음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12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치유 미술 전시’회  컷팅식 신세계서울병원은 의료 환경...
  • 2024-12-18
  • 16일, 문화관광부가 빙설관광 상품을 풍부하게 하고 빙설관광 소비를 더욱 촉진, 확대하기 위해 ‘동계올림픽의 도시·빙설장성’ 등 12개 코스를 2024-2025 전국빙설관광 정품코스로 확정한 가운데 길림성의 ‘몽환빙설 길치세계(梦幻冰雪 ‘吉’致世界)’가 빙설관광 정품코스로 선정되였다.‘몽환빙설 길치세계’ 빙설관광...
  • 2024-12-18
  •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철도 고정자산투자는 7,117억원으로 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현대화 철도 기반시설 체계건설이 고품질로 추진되여 전 사회 투자에 대한 철도 투자의 효과적인 견인차 역할을 비교적 잘 발휘했다.11월에 들어선 후,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롭누르(罗布泊)―챨킬리(若羌) 철...
  • 2024-12-18
  • 12월 13일,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정정도편사가 주관, 연변로동자문화궁이 협찬한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 성과전이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홍녀,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정춘생,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성원이며 비...
  • 2024-12-18
  • “택배물류자동분류 및 배송쎈터가 가동되자 ‘뻐스부’(려객뻐스운수역) 가 단번에 시끌벅적해졌지요, ‘뻐스부’의 경제적 수입이 높아진 동시에 인기와 자신을 가져왔습니다.” 장백현 ‘뻐스부’ 의 책임자 황려홍은 기쁘게 소개한다. 장백현‘뻐스부’는 2021년 7월에 운영에 투입된 이래 인터넷 려객운수업의 궐...
  • 2024-12-18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