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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아동도 당뇨병 걸린다! 이런 생활습관 피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일 15시59분    조회: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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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비만의 세계적으로 류행하면서 청소년 제2형 당뇨병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했다. 청소년 당뇨병환자는 장기간 칼로리를 과다섭취하는 반면에 소모량이 너무 적고 햄버거, 감자튀김 등 고당도,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을 즐겨먹으며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아동과 청소년이 다뇨증, 다음증, 다식증, 체중 감소 등 증상을 보일 때 당뇨병 발병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배뇨회수가 이전보다 현저히 증가하여 갈증증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식사량이 이전보다 증가하지만 체중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하거나 천천히 증가한다.

또한 아이가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해하며 정신상태가 좋지 않으면 부모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의 상처가 천천히 아물거나 피부 종기, 뇨로감염 등과 같은 반복적인 감염도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다. 자녀에게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부모는 진일보 진단을 위해 제때에 자녀를 데리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혈당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만성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아동과 청소년 제2형 당뇨병 조기 예방과 치료 중시해야

식단: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사탕, 튀긴 음식 및 절인 음식과 같은 고당, 고지방 및 고염 식품을 적게 섭취하고 식단의 다양성을 보장해야 한다.

운동: 아동과 청소년은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중등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1시간 이상 할 수 있으며 근육량을 늘리고 인슐린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절한 근력훈련을 할 수도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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