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덕굉단결보》창간 70주년 경축행사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7일 00시10분    조회:12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25일,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 경축행사 및 ‘나는 덕굉에서 모든 것이 좋다(我在德宏样样好)’를 주제로 한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취재활동 가동식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 망시(芒市)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이 《덕굉단결보》창간 70주년을 맞아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축하편지는 지난 70년간 《덕굉단결보》는 당의 리론과 로선, 방침, 정책을 깊이있게 선전하고 중대한 주제 선전을 치밀하게 조직해 덕굉주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량호한 여론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 《덕굉단결보》가 창간 70주년을 계기로 국제전파능력을 높이고 더욱 깊이 있고 힘 있고 온도가 있는 보도를 함으로써 새시대 덕굉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새시대 덕굉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며 새시대 덕굉의 형상을 보여주며 중국식 현대화의 덕굉의 장을 써내려가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덕굉주당위 부서기이며 선전부 부장인 손걸이 덕굉주당위를 대표하여 보내온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의 축하편지를 랑독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는 중국신문업협회의 축하편지를 랑독하고 《덕굉단결보》가 70년간 옳바른 여론의 선도하에 진행한 적극적인 공헌을 긍정함과 아울러 신문사가 새로운 기점에서 또다시 휘황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전했고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도 축하를 표함과 동시에 취재활동에 참가한 기자들에게 이번 취재활동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전면적으로 보도하여 전국 범위에서 주목을 끌 것을 호소했다.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

행사에서 《덕굉단결보》 70년의 로정과 취득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특별제작 영상이 상영되였고 뒤이어 현장에 있던 9명의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이번 취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가동식을 진행했다.  

가동식의 한 장면

이날 행사에는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 덕굉주당위 부서기이며 선전부 부장인 손걸,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 덕굉주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왕명산, 부주장 설림, 정협 부주석 양세장, 인대상무위원회 1급 순시원 양리운 등 중국신문업협회와 운남성 내외 여러 매체 대표들, 덕굉주의 관련 지도자와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본사 유창진 부총편이 초청을 받고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오건기자 (사진제공: 덕굉주융합매체중심)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38
  • 24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 연변주정부와 중국관광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중국 음미·만리강산 유람(寻味美好中国·品游万里山河)’ 전국 24절기(겨울철) 려행 미식 및 로선 발표홍보행사가 연길에서 열렸다.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겨울철 발표활동은 ‘립동·소설·...
  • 2024-11-25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국제로보트련맹이 현지시간으로 일전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분야의 로보트 응용 속도가 계속 빨라져 지난 4년 동안 중국 산업용 로보트 밀도가 두배 증가해 2023년에 세계 3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로보트 밀도는 가동 중인 산업용 로보트수와 직원수 비률을 말하며 이는...
  • 2024-11-25
  •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2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국내외 인원 왕래에 한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중국측은 비자면제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중국은 벌가리아. 로므니아, 크로아찌아, 몬테네그로(黑山), 북마께도니아(北马其顿), 말따, 에스또니아, 라뜨비아...
  • 2024-11-25
  • 동호회 회원들, 지난 여름 주작산 나들이길에서 찍은 기념사진지난 여름, 길림시조선족무지개동호회 25명 회원들은 권룡학 회장의 인솔하에 송화강변 경치좋은 주작산 산속의 취우산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즐거운 모임을 가졌다.  이날 녀성회원들은 화려한 조선족 복장을 차려입고 남성회원들은 양복차림을 하...
  • 2024-11-25
  • 최고인민법원은 23일 전문회의를 소집하여 형사재판 기능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법에 따라 범죄를 징벌하고 인민을 보호하며 형벌로 모든 범죄행위와 투쟁할 것을 각급 법원에 요구했다.최고인민법원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사회질서를 엄중히 해치고 사회안정을 파괴하며 인민대중의 생명건강과 재산안전을 해치...
  • 2024-11-24
  • 최근, 연길시공안국 법제대대와 건공파출소에서는 련합하여 대학졸업장 발급 관련 사기사건을 해명했다.피해자는 대학졸업장을 보충 발급받으려다가 사기군을 만나 3만여원을 사기당했다. 범죄용의자 주모, 류모, 재모는 이미 나포되였고 현재 연길시공안국은 주모와 류모에 대해 이미 형사 강제조치를 취했으며 재모는 이미...
  • 2024-11-24
  • 최근,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은 판결 집행 거부, 재정 거부 형사사건 처리 시, 법률 적용에서 나서는 약간의 문제에 관한 해석을 공동으로 발표하여 판결, 재정 집행을 거부하는 범죄를 법에 의해 징벌함으로써 인민법원의 판결, 재정의 의법집행을 보장하고 당사자의 합법적 권익을 실제적으로 수호했다. 그중 ‘판...
  • 2024-11-24
  • ―황강 새빙설시즌 개시 선포  호옥정 축사  주국현 참석11월 23일, 길림성 2024―2025 새 빙설시즌 개시 및 제30회 길림무송빙설축제 개막식이 길림시 북대호스키휴양지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참석하여 새빙설시즌이 정식으로 개막되였다고 선포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했...
  • 2024-11-24
  •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주관하고 《로년세계》 편집부에서 주최한 제3회 ‘로년세계’컵 현상공모 시상식이 22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이번 시상식은 2019년부터 3년간 외부 개인과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하던 생활수기 콩클을 2022년부터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운영자금을 조달하여 진행하는 세번째로 되는 현상공모이다....
  • 2024-11-24
  • 21일,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와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 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17기 회장단은 생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의 로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연변대학경영자과정 학우회 17기 회장 서광부는 지난 10여년간 묵묵히 장신사회구역에서 불우이웃돕기 활동...
  • 2024-11-23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