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석종,해외에서 길림료리로 명예의 전당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4일 17시42분    조회:8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탕수육료리 에스뺘냐에서 중식 특금상 수상

일전 에스빠냐에서 열린‘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 출전해 탕수육 등 길림료리로 이번 대회 최고상인 특금상(特金奖)을 수상한 길림석광부춘원식당 리사장 리석종이 길림시에 돌아왔다.

에스빠냐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는 8개 국에서 온 40여명의 중식 명주방장이  최후의 각축을 펼쳤는데 그중에서도 특금상 쟁탈이 특히 치렬했다.

리석종은 길림시에서 파견한 대표로서 시간이 촉박하고 공예가 복잡한 등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뛰여난 료리기술로 길림시의 특색문화를 3개 참가료리에 융합시켰다.

그가 만든 오인(五仁)탕수육은 장백산의 특산물인 흑돼지고기와 견과류를 원료로 길림시 스키천국을 배경으로 스키코스, 분설, 스키 등 원소를 융합시켰다.

그가 만든 유리(琉璃)완자는 옥수수로 개구리기름을 싸서 길림시의 특산물을 과시했다.

그가 만든 만족 황항아리(黄坛子) 타승우라불조벽(打牲乌拉佛跳墙)은 청조 황실의 천연식재료 공급기지로서의 길림시의 력사를 재현했다.

대회 심사위원은 리석종의 료리를 높이 평가해 특금상을 수여했다.

리석종은 탕수육 등 길림료리를 유럽에 전파하여 외국친구들을 정복하고 현장에서 5명의 해외 중국인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중화 미식문화를 전파하고 길림시의 미명을 남겼다.

올해 길림시상무국은 대동산수영천하를 주제로 길림특색미식 탕수육을 둘러싸고 세계탕수육대회를 개최하여 세계탕수육식당을 만들고 신화사와 문화관광부를 통해 길림료리를 전파하는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여 탕수육을 길림시 문화관광 발전의 대표 간판으로 만들었다.

이번 길림시상무국이 명료리사를 선발하여 2024년 세계 중식 유럽대회에 출전하게 한 것은 바로 탕수육이 진정으로 국문을 나서게 하고 세계로 나아가며 해외에 명성을 떨치고 국제 료식계와 문화분야에서의 길림시의 지명도와 명예를 제고시키려는데 있다.

리석종은 세계탕수육대회에서 최고상인 '탕수육료리사 신'상을 수상한 후 각종 길림료리 보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그는주방장에서 ‘대사’로 변신하여 문화대사와 미식대사로 되였으며 탕수육의 해외 진출에 공을 세웠다.

7월 하순, 리석종과 기타 수상선수들은 북경 모전욕(慕田峪) 장성 현장에서 탕수육을  브릭스(金砖)국가 시인을 포함한 천명의 중외 관광객들에게 길림시를 소개하였다.

9월 하순, 그는 또 길림성료리문화연구회교류단을 따라 향항에 가서 중화료리학원의 초청으로 탕수육 등 길림의 오래된 료리제작기예를 전수함과 아울러 만한전석 제4세대 전승인 신분으로 궁정소만한의 금화연(宫廷小满汉之金花宴) 료리시범에 참여하여 일주일 동안 동료들과 22상의 만한전석을 제작하여 중외 귀빈들이 길림의 미식을 사랑하게 했다.

11월 하순 유럽에 가기 전, 리석종은 길림시 대표단을 따라 먼저 동남아시아에 가서 말레이시아(샤바)-중국 정상회의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소고기, 닭고기, 카레, 두리안 등 6가지 다른 맛의 탕수육을 만들었고 튀김떡(油炸糕), 돼지고기 볶음(熘肉段) 등 길림의 특색 있는 음식도 만들어 동남아시아 친구들의 호평을 받았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79
  • 황강,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회의서 강조개혁정신과 엄격한 표준으로 당 관리와 치리를 견지하며 당중앙이 부여한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견결히 짊어져야호옥정 주국현 참석성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의 2024년도 민주생활회의 배치에 따라 7일 성당위 서기인 황강은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회의를 주재...
  • 2025-01-08
  • 마음과 힘 모아 새 국면 개척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미래를 향하자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개막대회 현장1월 7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주 각 전선에서 온 정협위원들이 사명과 중탁을 짊...
  • 2025-01-08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기업 탐방 안도편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현장근년래 안도현은 혁신추동 발전전략의 선도 아래 수많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의 부단한 승격을 가져오면서 지방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급부상되...
  • 2025-01-08
  • 2019년 12월 7일, 미국 뉴욕에 있는 꼴롬비아대학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자습하고 있다. /신화넷최근,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진영에서 H―1B 비자 발급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소셜미디어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론쟁은 새 미국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련 비자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론쟁은...
  • 2025-01-08
  • 1월 4일부터 5일까지 연변가무단 단원들은 연길시서시장과 연길서역에서 플래시몹(快闪) 공연을 펼치면서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문예 종목들로 눈길을 끌었다. 플래시몹 공연의 예술적 감화력을 강조하기 위해 연변가무단에서는 <붉은해 변강 비추네>, <스리랑>, <풍년가>, <연변은 당신을 환영하...
  • 2025-01-07
  •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종목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지난 5일 연길에서 개설되였다. 흑룡강, 길림, 료녕 및 광주, 강소, 란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명의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교육과정에 참가했다.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
  • 2025-01-07
  • -사계절이 봄 같은 려행 천국,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명소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량하현(梁河县)의 모습북방이 흰눈으로 뒤덮힐 때 중국의 서남 변방에 위치한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화창한 날씨로 관광객들의 리상적인 따뜻한 겨울 려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대 남방의 ‘...
  • 2025-01-07
  •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송구영신행사1월 4일,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11명 회원이 길림시 조선족민속풍정거리에 자리잡은 일가식당에 오붓이 모였다.향우회의 장영복 회장이 마련한 송구영신행사에서 향우회 가족들은 새해 덕담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며 고향정을 나누었다.▶녀성협회 우수분회로...... 건강분회...
  • 2025-01-07
  • 멀리서 바라본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풍경1.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건설 새로운 성과 거두어3년간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은 지속적인 보호와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공원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고 동북 호랑이, 표범 등 양생동물의 개체군수가 현저하게 증가됐다. 현재, 공원에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야...
  • 2025-01-07
  • 1월 6일,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네시아가 브릭스 정회원국에 공식 가입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대변인은 중국은 인도네시아가 브릭스 정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한  것을 환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표했다. 대변인은 인도네시아는 발전도상국이자 ‘글로벌 사우스’(全球南方)의 중요한 국가로서 브릭스...
  • 2025-01-07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