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곳은 국제 높은 수준의 지형 공원을 건설하기에 가장 좋은 곳 ”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8일 10시57분    조회:4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대호스키레저구에서  만난‘대양 넘어온 얼굴들 ’

                                         카나다 스키어 브로인(좌 2)이 스노보드애호자들에게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길림시빙설경제고품질발전시험구의 림해설원에서 한창 새로운 지형공원작품을 구축하고 있는 뉴질랜드 알파인 무한스키클럽 소속 스키장 건설사 쇼 바트워스와 그의 팀원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도 해가 떠오르기 바쁘게  바트워스는 제설기를 몰고 동료들과 함께 작업현장으로 향했다.  바트워스는 지구촌 여러 유명한 스키운동 지형공원 건설 및 북경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에 참여한 적 있는 , 18년의 스키장 건설사 경험을 지니고 있다.   

길림시빙설경제고품질발전시험구 북대호스키레저구는 바트워스가 가장 익숙히 알고 있는 중국의 한 스키장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이번까지 련속 3번째 빙설기 작업을 하고 있다는  그는 “ 눈이 내리는 시기, 온도, 바람속도 및 산체 락차 등 자연조건은 이곳을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지형 공원을 건설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되게 했다. ”고 말한다.

 북대호스키례저구

"우리는 G삭도 부근에 소형 점프대를 새로 건설할 것이다. 깊지 않아 더 많은 스키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바트워스는 이번 빙설시즌은  늦추어져 왔지만 그의 팀은 작업을 다그쳐 12월 하순에 맞춰 점프대, 스키U자형코스, 추격도 등 시설을 모두 건설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중국의 스노보드선수 소익명은 나의 좋은 친구인데 종종 나한테 조언해준다. "면서 “그래서 이번 지형공원은 세계 각지의 스키어들에게 더 인기가 있을 것 ”이라고 부언한다. 

최초로 연 백만명을 돌파한 단일 스키장으로 목표

이날 오전 9시가 되니 G삭도 케이블카 입구는 벌써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섰고 스키장은 온통 시끌벅적했다. 아시아 단일 규모 상위권의 스키장으로서 북대호스키레저구는 지난 빙설시즌에는 연인원 85만명이 찾아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빙설시즌 스키코스는 64개에서 74개로, 삭도는 11개에서 13개로 증가했으며 제설기는 100대 증가했고 제설송수관은 3,000메터를 더 늘였다.  그 배후는 이번 빙설시즌에 중국에서 최초로 연인원 백만명을 돌파한 단일 스키장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가 배여 있다.

북대호스키레저구가 개원한 이래 외국인 스키애호자들의 모습도 심심잖게 보인다. 36세의 카나다 스키어 브로인은 그중 한사람이다.  20여년의 스노보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전에는 대서양을 날아 유럽으로 가서 스키를 타는 습관이 있었는데  최근년에는 태평양을 넘어 중국 동북으로 스키를 타러 오고 있다. “기반시설이 아주 좋고 지형공원이 풍부하며 해마다 새로운 변화가 있다. ”그는 북대호는 그가 빙설시즌마다 중국에서 반드시 찾아와 도장 찍는 역으로서 지난 음력설도 이곳에서 중국친구들과 함께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북대호 지중해 스키학교의 외국인교사 2명이 어린이들에게 수업중이다.   만화 그림이 새겨진 통일된 복장을 입은 어린이들이  장애물을 재치껏 피해 무사히 코스를 통과한 뒤 기문에 달린 방울을 울리며 코치와 하이파이브로 자축하는 아이들을 보며 21세의 오스트랄리아 출신 코치 에밋 로는 “우리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동작에서 원리를 터득하고 즐거움을 수확하기를 바란다. ”고 말한다. 

“지난 빙설시즌에 처음으로 중국에 와서 코치를 했는데, 시장이 이렇게 방대하고 계속 강대해질 줄은 몰랐다. ”며  에밋 로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에는 많은 국제 일류의 스키장을 가지고 있는데 유럽과 미국의 오래된 스키장에 비해 설비가 갱신되였으며 지형공원 등 류행하는 놀이방법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있다. 이는 세계 스키 애호가들한테 끊임없이 흡인력을 던져주는 관건이다.  눈이 없는 계절에도 나는 이 열정적인 나라에 남아 일하고 싶다. 이를테면 양궁 코치가 되고 싶다.  

전세계적으로‘친구권’을 확대

수요단의 성장도 상유의 소비를 이끈다. 북대호지중해스키학교 교장 책우는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의 현지체험을 제고하기 위해 학교는 이번 빙솔시즌에 오스트랄리아, 쎄르비아, 로씨야, 아르헨띠나 등 나라에서 온 코치들을 모집했을 뿐만아니라 타이에서 온 아동 위탁관리원, 인도네시아에서 온 DJ, 필리핀에서 온 가수 등을 초빙하여 스키장이 전세계적으로 ‘친구권’을 확대하는데 조력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빙설시즌이 되면 우리 성의 각 스키장에로 끊임없이 세계 각지의 벗들이 찾아든다. 그들 중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스키 수업, 삭도 운영, 지형 설계, 체력 훈련, 운동 재활, 기술 평가 등 령역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들어있다.

“눈을 즐기는 세계의 벗들이 길림에 와서 빙설제품을 체험하고 빙설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우리의 빙설경제전망계획에 한층 많은 신심을 가져다준다. ” 길림시 빙설경제고품질발전시험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우약양은 말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82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왕청편지난달 20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이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생산작업장을 찾았을 때 전반 생산과정은 자동화,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이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왕...
  • 2025-01-06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화룡편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해있는데 중약재 재배가공, 중약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선진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에서는 알약, 과립, 캡슐, 환, 고약 형태의 약품 58종을 생산하고 있고 년간 생산량은 2,000만곽...
  • 2025-01-06
  • 1일 오전 10시쯤 일용잡화, 자동차 부품, 기계 설비 등 수출품을 실은  X8410편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절강성 의오 서역에서 출발했다. 이는 올해 장각 삼각주 지역에서 출발하는 첫 번째 중국-유럽 렬차이다.이날 중국 국가철도그룹(중국철도) 상해국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의오시에서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총...
  • 2025-01-06
  •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나라 해양 경제가 강력한 발전 모멘텀을 보이고 있고 국가 에너지와 수자원, 식량 공급 보장 면에서의 해양의 지위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해양 수산물 총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해 35년 련속 세계 1위를 유지했으며 명실상부한 '푸른 곡물 창고'로 부상했다....
  • 2025-01-06
  • 2025년 음력설운수는 1월 14일에 시작하여 2월 22일까지 40일 동안 지속된다. 전사회 지역간 인원 류동량과 철도 및 민항 려객 수송량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2025년 음력설운수 기간 전사회 지역간 인원 류동량은 연인원 약 90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7% 증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를 기...
  • 2025-01-06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6) 중국 기업, 한국에 지사 설립 시 필요한 자료들은?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법무부 출입국 등록비자업무 대행기관으로 전문써비스 안내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변호사에게 발급된 대한변호사협회 이주 및 비자 전문분야 등록증서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 2025-01-05
  • ―병마와 싸우는 80대 고령로인을 도와준 최순희 회장로인들을 가족같이 대하는 대련시 중산구조선족로인협회  최순희 회장나는 일찍 연길시동산소학교에서 퇴직하고 연길에서 살다가 2006년에 딸이 사는 대련으로 이주한 오월숙(82세)이다.타향에서 홀로 살기가 갑갑하여 나는 최순희 회장이 이끄는 대련시 중산...
  • 2025-01-05
  • 고속도로에서 길을 재촉하다가 교차로 출구를 놓쳤다면 차를 후진할 수 있을가? 누구나 리해할 수 없는 위험천만의 행위가 최근 연변에서 발생했다.최근,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들은 고속도로에서 차를 후진한 운전자를 발견하고 벌금 200원, 벌점 12점의 처벌을 안겼다.최근, 연길분국 경찰들은 영상감...
  • 2025-01-05
  • 민사소송 특히는 민간대차분쟁에서 많은 차용인(借款人)들은 돈을 갚으려 하지 않고 고의로 련락을 끊어 법원 송달에 곤난을 가져다줌으로써 소송진행 기간이 더욱 길어진다. 최근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 신속히 승소하려면 ‘소송서류의 송달주소’가 들어있는 완벽한 차용증 한장만 있으면 된...
  • 2025-01-05
  • 1월 4일, ‘2025년 춘련 만가정 진입 공익활동’이 연길 락백가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연변서예가협회, 량산서화학회와 소앙미문화전파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음력설에 명절 분위기를 더해주었다.이번 활동은 중화의 전통문화와 미덕을 고양하고 고향을 구가하며 고향을 열애하는 마음을 불러일...
  • 2025-01-05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