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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만족향 무송선경’, 무송빙설카니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8일 13시42분    조회: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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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룡담구 정품관광코스 출시

최근, 한툰 · 무송도 성에꽃 관상 및 '무송빙설카니발' 계렬행사가 길림시 룡담구 무송도에서 개막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우라공주’순시송가(出巡颂歌), 만족대앙가(大秧歌), 우라진한군기단북춤(乌拉陈汉军旗单鼓舞) 등 만족 전통공연은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룡담구는 이번 겨울철을 맞이해 무송도에 겨울포획체험구역, 무송표류구역,이룡희주문패(二龙戏珠门牌) 등 시설들을 새로 건설했다.

이밖에 무송비천쇼와 룡봉비천쇼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무송도에서는 정기적으로 민속 공연을 하며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공연을 펼친다.

행사 개막식 무대에서 만족무용(萨满舞蹈)을 공연하는 장면

이날 놀러온 시민 강녀사는 ‘길림시민으로서 외지 친구들에게 강성의 민속문화, 빙설관광을 소개해 고향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장춘에서 온 관광객 하녀사는 섬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개막식 활동은 아주 훌륭했다. 또 와서 무송도 감상하고 민속을 체험하겠다.’고 말했다.

룡담구 관련 책임자는 현장에서 관광상품과 정품선로를 소개하였다.

올겨울, 첫눈의 강림을 계기로 길림시 룡담구는 서부력사문화, 자연풍경융합발전구역, 특색레저융합발전구역 등 관광선로를 내놓았다.

무송도의 무송관상은 룡담구 '무송빙설카니발' 계렬행사중의 하나이다.

최근년간, 길림시 룡담구는 빙설문화관광자원을 깊이 파고 ‘빙설 +’를 둘러싸고 힘써 ‘신비 만족향 무송선경’관광목적지 브랜드를 힘써 구축했다.

룡담구에서는 또 ‘우라만족 설 쇠기’, ‘빙설대회’ 등을 출시하여 우라고진, 무송도, 아라디조선족풍정촌, 룡담산공원, 강북공원 등 중요한 문화관광자원을 둘러싸고 지역특색을 과시하고 관광객의 수요에 부합되는 관광상품을 더욱 많이 구축하게 된다.

길림시 룡담구는 독특한 빙설자원과 문화매력으로 외지 관광객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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