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신화통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연속 보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0시46분    조회:7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연속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한 권기식 회장 인터뷰 기사

신화통신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유엔(UN)의 '팔레스타인 민족과의 국제 연대의 날’(11월 29일) 기념행사에 축전을 보낸 것과 관련해 권기식 회장 등 국제 인사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권 회장은 "중국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해왔다. 책임대국으로서 평화공존 5원칙을 추구하고 있는 중국은 대화를 촉구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분쟁 조정에 있어 유엔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의 공헌은 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또 지난 17일 시진핑 주석의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0차 정상회의 연설과 관련해 권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다자주의와 개방경제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세계무역기구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는 시 주석의 조언은 현재에 입각해 미래를 내다보는 것으로 세계 경제의 회복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국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도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 및 페루 국빈 방문과 관련해 권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권 회장은 "중국은 늘 함께 사는 아시아ㆍ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창해 왔으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확고한 수호자이며,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이 대립 보다는 협력을 강조하고, 장벽을 세우는 대신 시장 개방에 찬성하며, 일방적인 행동 보다는 다자의 틀을 지지하는 것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유력 언론인 신화통신이 최근 권 회장의 인터뷰를 자주 보도하는 것은 그가 한국 한양대ㆍ일본 시즈오카(靜岡)현립대ㆍ중국 북경(北京)대, 칭화(清华)대 등 한ㆍ중ㆍ일 주요 대학에서 국제관계를 연구하고,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5년간 국정을 다룬 경험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중도시우호협회,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79
  • ●12일 새벽 12시 45분 유벤투스는 이스라엘 하이파에 위치한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4차전’ 일정에서 하이파에게 0-2 패배를 당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코펜하겐 원정에서 수적 렬세에 빠진 가운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12일 새벽 12...
  • 2022-10-12
  • 동풍현 태양에네르기농업과학기술시범산업단지에서는 태양에네르기 시설하우스를 담체로 청결에네르기 리용과 현대농업과학기술전시, 농업창객 (农业创客) 등 1,2,3 산업이 련합하여 협동발전하는 신형농업산업종합체를 건설하였다. 길림성에서 ‘곡식줄거리를 고기로 변화시키는' (秸秆变肉) 천만마리 고기소건설...
  • 2022-10-11
  • 3개월 련속 200만대 이상 판매 8일 공안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9월말까지 전국 기동차 보유량은 4억 1,200만대, 그중 자동차 보유량은 3억 1,500만대로 3분기 자동차 보유량 월평균 신규 증가량이 상반기보다 뚜렷이 높았으며 련속 3개월 신규 증가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2022년 전 3분기, 전국의 신규등록...
  • 2022-10-10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