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사모아 총리 피아메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7일 15시48분    조회:7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26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사모아 총리 피아메와 회담을 가졌다(신화사 기자 악월위 촬영).

북경 11월 26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11월 26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사모아 총리 피아메와 회담을 가졌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사모아는 예로부터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다. 사모아는 새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중 하나이다. 수교 반세기이래 량국관계는 시종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해왔으며 량측의 경제무역교류가 날로 밀접해지고 여러 분야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량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마련해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피아메 총리와의 회담을 가지고 량국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릴 것이다. 중국측은 사모아측과 더불어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실현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한층 더 깊이 다지며 서로의 핵심리익을 확고히 지지하고 호혜협력을 강화하여 중국-사모아의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내포를 더욱 충실히 함으로써 시종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이자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파트너가 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사모아측과 더불어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선도로 경제무역협력 규모를 확대하고 무역투자의 편리화를 추진하며 농업, 어업, 청정에너지, 재해 방지 및 감소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호혜상생의 과정에서 공동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사모아의 고품질 농업 부산물을 더 많이 수입할 의향이 있으며 사모아가 중국국제수입박람회(进博会), 중국수출입상품무역박람회(广交会) 등 전시회 플랫폼을 계속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량국은 인적 왕래를 한층 더 원활하게 하고 관광, 의료, 교육, 청년 등 인문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중국-사모아의 우호적 왕래를 대대로 이어나가야 한다. 중국과 사모아는 모두 ‘글로벌 사우스’에 속하는 국가로서 중국측은 사모아측과 더불어 다자간 분야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해 함께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하고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다극화와 보편적이고 포용적인 경제글로벌화를 추진함으로써 광범한 개발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피아메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열렬히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이 추진하는 현대화건설과 민족부흥 진척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바 중국의 발전은 사모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중요한 시범적 의의를 가진다. 사모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중국측의 립장을 확고히 지지한다. 중국이 오랜 시간 동안 사모아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해 제공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래년 량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중국측과 고위급 교류를 더욱 밀접히 하고 ‘일대일로’협력의 기틀 안에서 무역, 농업, 위생, 교육, 관광, 기반시설건설, 재해 방지 및 감소 등 분야에서의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인문, 지역 교류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사모아측은 중국측이 태평양 섬나라들의 <2050년 블루퍼시픽 전략>을 계속 지지해주기를 희망하며 중국측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에 함께 대응할 용의가 있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글로벌발전창의, 경제발전, 교육 등 여러 량자간 협력문서의 서명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에 앞서 리강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피아메를 위해 환영식을 열었다.

오정륭이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52
  • 습근평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심도있게 학습하고 습근평 문화사상을 관철 실행하기 위해 중공중앙 선전부가 조직 편찬한 《습근평 문화사상 학습요강》이 이미 학습출판사와 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으며 3일부터 전국적으로 발행되었다. 이 책은 14장으로 되었고 글자수는 6만 8000자에 달한다. 이 책은 습...
  • 2024-12-04
  • 국가주석 습근평이 3일 오후 북경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올리 네팔 총리를 만났다. 습근평은 "중국은 중국과 네팔 관계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며 "네팔 측과 함께 량국 수교 초심을 견지해 전통적 우의를 공고히 하고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량국의 세세대대 우호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 2024-12-04
  • 길림은 빙설대성으로 학교 빙설운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천적인 기반, 현실적인 우세, 매우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 성당위, 성정부는 청소년을 포함한 대중빙설운동을 매우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12월 3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길림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체회의 정신 관철락착 계렬주...
  • 2024-12-04
  • 중국인민은행 행장 반공승은 2일, 중국인민은행은 화페공급량 통계를 최적화하고 류동성이 강한 두가지 금융상품인 개인 보통저금과 비은행 지급기구 고객 지급준비금을 협의적 화페(M1) 통계에 포함시키며 광의적 화페(M2) 등 각 차원의 화페 공급량과 사회류동성에 대한 감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중국금융...
  • 2024-12-04
  • 12월 2일, 동정려행(同程旅行)에서 발표한 2024 겨울관광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빙설관광은 2024년 겨울철 가장 인기있는 려행주제라고 한다. 11월부터 동정려행에서 빙설관광 관련 검색건수가 전월대비 3배 이상 증가했는데 흑룡강, 길림, 신강이 가장 먼저 빙설시즌에 진입했고 북경, 하북, 사천 등 성과 직할시의 빙설관...
  • 2024-12-04
  • 12월 3일 저녁,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사령관은 계엄포고령을 반포하여 모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동시에 최대한 일반민중들의 일상생활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재한 중국공민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국 정세변화를 주목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
  • 2024-12-04
  • 3일, 교육부는 2025년 퇴역대학생사병 전문석사연구생 모집계획을 발표했는데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523개 대학교가 징병에 응해 입대하고 현역에서 퇴출한 후 지원조건에 부합되는 학생들을 석사연구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역대학생사병계획’은 전국 석사연구생 학생모집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전국석사...
  • 2024-12-04
  • 한달만 지나면 새해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번 음력설은 조금 특별하다. 2025년 1월 29일에 우리는 음력설 뱀띠해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2025년에는 음력 1월 30일이 없고 음력 1월 29일 다음 바로 음력설이다. 료해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련속 5년간 섣달그믐날은 모두 ‘음력1월 29일’이라고 한다. 이런 날...
  • 2024-12-04
  • 이러한 상황이 출현한 주요원인은 3가지가 있다. 하나는 날씨가 추워서이고 다른 하나는 일조가 짧아져서이며 세번째는 모든 것이 소슬해지기 때문이다. 이 3가지 변화는 사람의 기분과 수면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일조시간이 줄어들면 일부 사람들은 정사파동이 생긴다. 례를 들어 자신은 해빛이 많을 때만큼 기쁘지 ...
  • 2024-12-04
  • 얼마전 길림성교육청은 통지를 발부해 길림성 의무교육단계 학교는 매일 체육수업을 한교시 배치하되 학생들의 종합체육활동시간을 최소 2시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 성당위 12기 5차 회의 정신을 관철할 데 관한 계렬주제 기자회견(제5차)이 성정무청사에서 개최되였다. 기자회견에서 성교육청 부청장 단련성...
  • 2024-12-04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