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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오문특별행정구 잠호휘 행정장관 접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4일 09시14분    조회: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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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11월 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새로 당선되고 중앙정부의 임명을 받은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 잠호휘를 접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증견 하에서 국무원 리강 총리는 잠호휘에게 중화인민공화국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으로 임명할 데 관한 국무원 제794호령을 발급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잠호휘가 중앙정부의 임명을 받아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을 담임하게 된 데 대해 축하를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장기간 종심법원 원장을 담임한 잠호휘는 조국을 사랑하고 오문을 사랑하는 립장을 확고히 하였고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였으며 직무를 성실히 리행하여 오문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행정장관 선거에 참가한 이래 잠호휘는 실무적이고 친민적이며 과감히 문제를 직시하는 량호한 이미지를 과시하였고 선거참가 정치강령과 시정리념이 오문의 실제에 부합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광범위한 오문 주민의 기대에 부합되였습니다. 잠호휘는 행정장관 선거에서 높은 투표수로 후보로 지명되였고 높은 투표수로 당선되였습니다. 이는 잠호휘에 대한 오문사회의 광범위한 인정과 지지를 말해줍니다. 중앙은 잠호휘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충분히 신뢰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한 나라 두 제도’는 국가와 민족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오문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는 좋은 제도라고 표했습니다. 오문이 조국에 반환된 25년래 중앙과 조국 내지의 큰 지지 하에서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각계는 분투를 이어가면서 오문특색이 있는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에서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고 헌법과 오문 기본법에서 확립한 특별행정구 헌제질서를 확고히 수립하였습니다. 오문의 제반 사업은 전면 진보하여 국제 영향력이 뚜렷하게 제고되였습니다. 중앙은 계속하여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부동하게 ‘한 나라 두 제도’, ‘오문인이 오문사무를 관리’하는 리념, 고도자치의 방침을 관철함으로써 해당 제도가 변하지 않고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보장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20기 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한층 더 전면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해 계통적으로 포치하였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우세를 발휘하고 향항과 오문이 대외개방 중에서 작용을 더 잘 발휘하도록 기제를 건전히 할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오문이 중국식 현대화에 융합되고 자체의 더 좋은 발전을 실현하는 데 방향을 제시해주었고 새로운 력사적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행정장관을 담임하는 것은 무거운 책임으로서 중앙의 중탁과 광범한 오문 주민들의 두터운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잠호휘 행정장관이 과감히 중임을 떠메고 사명을 저버리지 않으며 특별행정구 새로운 한기 정부를 인솔하여 사회각계를 단결시키고 일심협력하며 바른 길에서 혁신하고 분발진취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오문특색이 있는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고 강국건설, 민족부흥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랍니다.

잠호휘 행정장관은 중앙정부가 그를 오문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으로 임명한 데 대해 크나큰 영광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잠호휘 행정장관은 습근평 주석과 중앙정부의 령도 하에서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며 국가발전 대국에 더 잘 융합하고 이를 위해 봉사하며 공중관리 능력과 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한편 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고 민생을 크게 개선하여 오문 제반 사업의 전면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강, 채기, 정설상, 석태봉, 진문청, 하보룡 등이 접견에 참가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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