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변경 드라이브로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6일 16시48분    조회:13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한 ‘홍기 운전 • 연변 관광’ 가장 아름다운 변경 관광 차대는 G331 국도를 따라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보았다.

문화관광 시장의 내함을 풍부히 하고  종합적이면서도 립체적인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새중국 창건 75주년의 경축 분위기속에서 연변에서는 ‘가을 정취 • 연변에서의 만남’을 주제로 ‘금구은십(金九银十)’문화관광 계렬행사를 진행했는데 이번 드라이브 관광행사는 그중의 한개 내용이다.

행사는 A、B 두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였는데 홍기 브랜드 신에너지차 20대로 구성된  44명의 드라이브 팀이 참가하였다. 이외에도 국내 왕홍과 업계내 유명인사들도 초청되여 체험에 참가했다.

가을의 G331 국도는 경치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국도'로도 불린다.

A코스는  내두산촌으로부터 홍석봉-이도백하-대희대강-군함산-상천촌-광동촌-망강각-비암산온천 고촌락-중국조선족민속원에 이르는 코스였다.

관광 블로거 송문호는 “연변의 초청을 받아 안도의 홍석봉 풍경구에서 절벽커피를 마시고 룡정의 망강각에서 조선을 바라보며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들을 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가 있었다”고 하면서 연변의 자연풍광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절강성에서 온 개인블로거 변박문은 장춘시에서 대학시절을 보냈다. 그때 그는 김치와 조선족 특색음식을 특히 좋아했는데 조선족 노래와 춤도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으로 네티즌들에게 연변의 인문환경에 대해 열정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B코스는 동방 제1 촌에서 출발하여 두만강류역문화관-오대징조각광장-룡호각-도문통상구-백년부락-량전백세-연변박물관에 이르는 코스였다.

장춘에서 온 려행작가이자 유명한 블로거인 중원은 ‘한눈에 삼국을 바라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깨끗한 조선족 민박을 통해 변경마을의 안정과 단결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10월 13일 오후, 연길에 도착한 드라이브 차대는 공룡왕국,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왕홍벽 등 핫플레이스들을 거쳐 연변주정무쎈터 앞에 모여 연길의 청춘활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최근년간 연변에서는 여러가지 조치들을 병행하여 지속적인 써비스 향상 행동을 전개하여 교통, 숙박, 음식, 쇼핑, 관광 등 여러 면에서 써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연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문화 관광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변의 생태, 민속과 음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연변의 인기와 문화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김영화기자(사진제공: 연변문화관광)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66
  • (연길)김학송요즘 주변을 살펴보면 뭔가 기르는 사람이 차츰 많아지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를 기르는가 하면 딱정벌레나 뱀도 기른다. 거기에다 채소 기르는 사람, 화초 기르는 사람… 인간의 취미는 실로 가지각색여서 그만큼 인간의 삶이 풍요로운지도 모른다.나에게는 별난 취미가 있다. 돌을 기르는 취미...
  • 2024-11-26
  • 일전,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한 2024 중국야외운동 산업대회에서 길림시 송화호 항공운동이 전국 10대 2024 야외운동 · 항공운동에 선정되였다.최근년간 길림시는 저공경제를 발전시키는 면에서 추세가 강하고 재료공급 우세가 뚜렷하며 항공산업 기초가 착실하고 항공교육 체계가 완벽하며 응용시장의 전망이 밝다. 길림...
  • 2024-11-26
  • 차이냐오 화북우선창(優選倉)창고는 ‘쌍11’ 기간 매일 대량의 택배를 한국으로 발송했다. /취재원 제공쿠팡 창고 밖에서 적재되고 있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포. /취재원 제공위해종합보세구에 자리한 차이냐오 화북운첩쎈터 창고 안에서 한 직원이 피킹 리스트(拣货单)를 들고 선반에서 물건을 찾고 있다. /위해신문...
  • 2024-11-26
  • "사장님, 훈제고기 밀전병 주세요!""그래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금방 돼요!""가게가 작다고만 보지 마세요. 맛이 정말 좋아요!"마침 주말을 맞아 대형 인터랙티브 투어 쇼(互动巡游秀)가 하남가에서 공연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하남가에 왔다. 거리 중간 배모형의 작은 가게-사평 리련...
  • 2024-11-26
  • 9월 19일, 미국 려행사 관계자가 참대곰인형을 들고 상해 예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세계려행관광협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 심슨은 중국 등 국가의 비즈니스 관광업계의 실적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심슨은 최근 오스트랄리아 퍼스(珀斯)에서 진행된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 2024-11-26
  • 눈꽃이 흩날리는 계절이 되자 빙설자원이 풍부한 길림성은 스키애호가들의 락원이 되였다. 11월 19일에 정식으로 개장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천정산스키장과 묘향산스키장에서는 요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길림성 장춘시 이도구 련화산생태관광리조트에 위치한 천정산스키장은 3갈래의 초급 스키코스와 15갈...
  • 2024-11-26
  • -김광준 길림성대표단 첫 1등상 수확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22일에 삼아에서 개막된 가운데 개막후 첫 경기일인 23일에 길림성 건아들이 각자의 참가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며 많은 수확을 따냈다. 24일 경기장에서도 길림성대표단의 운동선수들은 계속하여 드높은 기세로 여러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중...
  • 2024-11-25
  •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18강전이 20일에 제6라운드 경기를 전부 마치며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총 18개국이 참가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여 벌어지는 이번 18강전의 2024년 일정은 마무리됐다. 남은 경기는 2025년 3월 A매치 기간에 재개된다. 11월 19일에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홈에...
  • 2024-11-25
  • 24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 연변주정부와 중국관광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중국 음미·만리강산 유람(寻味美好中国·品游万里山河)’ 전국 24절기(겨울철) 려행 미식 및 로선 발표홍보행사가 연길에서 열렸다.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겨울철 발표활동은 ‘립동·소설·...
  • 2024-11-25
  •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국제로보트련맹이 현지시간으로 일전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분야의 로보트 응용 속도가 계속 빨라져 지난 4년 동안 중국 산업용 로보트 밀도가 두배 증가해 2023년에 세계 3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로보트 밀도는 가동 중인 산업용 로보트수와 직원수 비률을 말하며 이는...
  • 2024-11-25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