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진으로 보는 통화]새롭게 탈바꿈한 옥황산대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7일 12시45분    조회:14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낮에 본 옥황산대교

새로 건설된 옥황산대교(玉皇山大桥)는 도로면이 평탄하고 교통 표지판이 더 명확하게 설치되여 되였다. 이 대교는  통화시의 중요한 동서향 도시 간선 도로를 이어주고 있는데 올해 8월 10일에 정식적으로 개통되였으며 강동과 강서를 련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통된 옥황산대교.

1989년 6월에 건설된 원래의 옥황산 대교는 안전 방면에서 큰 위험이 잠재해 있었다.  통화시 시당위와 통화시 시정부의 비준을 거쳐 2023년 4월에 옥황산대교의 재건 공사가 정식적으로 시작되였다. 개축된 교량의 설계시속 50Km/h, 주교 총길이 306메터, 과선교(跨线桥) 길이 23메터 다리 윗면의 너비가 최초의 17메터에서 31메터로 넓혀져 왕복 쌍향4차선에서 왕복 쌍향 6차선으로 변경되고 량측에 비자동차 차선과 보도를 설치했다.

밤에 본 옥황산대교는 등불이 찬란하다.

홍색 혈맥를 전승하고 영웅도시의 력사 기억과 문화 축적을 존중하기 위해 교량은 ‘홍색 기질을 함양하고 도시의 내함을 풍부히 한다’는 설계 출발점으로 붉은 색을 교량 전체의 바탕색으로 사용했다. 교량의 전체적인 강도, 강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강철 도시의 기질을 나타내기 위해 대교는 철골로 만들어졌는데 일심단결과 불굴의 동북항일련군 정신을 상징한다. 통화시의 랜드마크인 옥황산대교는 ‘홍색 도시, 건강 양생 통화’의 도시 브랜드 영향력을 크게 높일 것이다.

완전 새롭게 탈바꿈한 옥황산대교는 통화시의 교통압력을 크게 완화할 뿐만 아니라 통화시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현대적이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했다.

옥황산대교 량쪽에서 산책, 휴식하는 시민들이 끊이지 않는다.

/글 손맹번기자, 사진 류향휘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38
  • 집안시 태왕진 전만촌의 정양효원민박구 집안시 마선향 하활룡촌 관광구 바야흐로 초가을, 집안시 청하진 천교촌의 드넓은 전간이 얼음밀(冰麦) 황금바다를 이룸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밀려든다며 천교촌 제1서기 손걸은 “우리는 ‘밀밭 + 생태관광’을 구축하고 생태관광, 밀 수확 체험 등 항목을 연...
  • 2024-08-22
  • 최근 길림중취(中聚)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올해 세번째로  리튬배터리 120상자를  유럽으로 발송했다.  이로써 이 회사의  제품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0% 증가했다. 순조롭게 통관수속을 마친 데 대해 회사 책임자 묘혜는 장춘해관 소속 료원해관의  효률적인 도움에...
  • 2024-08-22
  • 연길시민정국에 따르면 최근 채택된 <연길시 고령수당 지급 실시세칙>(이하<세칙>) 이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데 앞으로 연길시 호적을 가진 80세 이상의 로인들은 모두 고령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였다.연길시민정국 관계자는 <세칙>의 시행으로 고령수당의 혜택이 확대되였다고 소개했다.&nbs...
  • 2024-08-22
  • ㅡ전통수제당면제작기술 전승보호단위 왕청현관동분왕식품유한책임회사를 찾아서쫄깃쫄깃한 당면(국수)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광범하게 사용되는 식재료의 하나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포함하여 마그네슘, 철, 칼륨, 나트륨과 같은 광물원소가 풍부하며 부착성이 좋아 다양한 식재료와 잘 결합되는 데다 부드럽고 윤활한 ...
  • 2024-08-22
  • 향항특별행정구 정부 북경주재 판사처와 료녕성 주재 련락처가 주최한 ‘향항, 매력이 넘치는 국제대도시 ’순회 전시회가 지난 주 장춘에서 진행되였다.동북 3성 순회 마감 역으로서 장춘에서의 전시회는 경영환경, 인재 이야기, 생활관광 등 주제를 포괄하고 있으며 특색이 있는 여러 향항 원소를 첨가하여 제도, 법치, 경...
  • 2024-08-21
  • G331국도 집안—림강 구간 , 길게 뻗은 길 옆으로 압록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류향휘기자집안—훈춘, G331국도가 길림성을 지나는 1,437키로메터 되는 구간은 수려한 산수풍경, 풍부한 토산물에 독보적인 변강 풍토를 품고 있다.올해 6월, 우리 성에서는〈길림성 변경(沿边)개방관광대통로 관광 발전 계획〉을 발표하여...
  • 2024-08-21
  • 3일 로씨야 하바롭스크와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흑룡강성 무원통상구를 찾은 로씨야 관광객. /신화넷흑하시는 흑룡강을 사이에 두고 로씨야 블라고베셴스크와 마주하고 있다. 2023년 9월 중국과 로씨야간 단체관광 무비자 정책이 재개된 후 흑하시는 다국간 관광이 급증하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이제...
  • 2024-08-21
  • 1. 시야에 관하여“어떻게 하면 세상을 가장 쉽게 볼 수 있을가?”하는 질문이 인터넷에 올라온 적 있다. 그리고“이른바 세상을 안다는 것은 바로 세상에는 한개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것인데 책읽기를 통해 그 부동한 면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다.”는 대답이 큰 공감을 ...
  • 2024-08-21
  • 8월20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제1회 전국'홍기컵'(红旗杯)반조장대회 결승전이 장춘시에서 개막되였다. 철도, 건축, 전력, 화학공업, 기계, 철강, 비철금속, 건자재, 국방과학기술공업, 경공업 등 10개 업종에서 온 400명의 선수가 최종대결에 참가하여 100명의 우승선수를 산생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전국총...
  • 2024-08-21
  • 연변이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을 달리도록 힘써 추진할터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인터뷰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또 하나의 시대를 표명하는 리정표를 세우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개척하는 광활한 전경을 계획하고 우리 당이 시...
  • 2024-08-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