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경영환경은 우리에게 신심을 가져다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13시11분    조회:16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성의 올해 중점 착공 제조업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일풍도관’(日丰管) 장춘 생산기지 건설이 순항이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총 투자규모가 10억원, 부지면적이 525무, 건축면적이 8.2만평방메터 된다. 3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이미 1기 공사로 6개 공장건물의 기초 공사를 완성하고 철골구조 설치단계에 들어섰으며 래년 12월이면 조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풍도관’은 건축자재 령역의 선두적 브랜드로 유명하다. 광동성 불산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일풍기업그룹유한회사와 장춘경제기술개발구는 2021년 9월에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동북의 첫 생산기지를 장춘경제기술개발구에 건설하기로 했다. 이는 일풍도관의 산하의 8번째 생산기지이다.

‘일풍도관’이 동북 첫 생산기지를 장춘에 앉히기로 한 리유? 길림성의 어떤 점이 광동성의 브랜드를 흡인하였는가? 해당 프로젝트의 책임자 리옥현은 이렇게 말한다. 

‘일풍도관’에 대한 동북지역의 인지도가 비교적 높으며 제품의 지역 시장 점유률은 오래동안 1위를 차지해왔다. 지금까지 동북의 일풍도관은 천진 생산기지에서 생산하여 제공하다나니 시장에로의 교부 시효가 늦어지고 물류 원가가 높아 동북지역에 생산기지를 건설하여 시장에 대한 현지화 교부가 시급했다.  장춘이 동북 중심 구역에 위치해있는 등 우세를 가지고 있는 점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길림성의 경영환경이 우리로 하여금 이곳에 투자하여 공장을 건설하는 데 신심을 가지게 한다.

프로젝트의 전단계 신고 심사 과정중 길림성 각급 관련 부서는 협조, 련동하여 련결 처리 전문인원을 배치하였고 부대시설도 전력을 다해 건설을 다그쳤다. 

광동성에서 온 리옥현은 가장 인상 깊은 일을 되새긴다. 동북에서는 겨울철 시공이 어렵다. 프로젝트가 5월 초에 예정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저 장춘경제기술개발구는 각급 부서 및 전력공급국을 적극 조률하여 프로젝트 착공 전에 프로젝트 림시 전력 사용 부대건설을 다그쳐 완료해 공사의 예정 진도를 조금도 지체하지 않았다.

"명년 12월에 ‘일풍도관’ 장춘기지 (1기) 가 조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전반 프로젝트 건설 후 년간 생산액은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동북지역에서의 기업 브랜드 우세를 효과적으로 구축하여 길림성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리옥현은 말한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68
  • 7월 1일,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당의 생일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은덕을 노래하자’를 주제로 당의 103살 생일을 열렬히 맞이했다.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이날 경축모임에는 근 70명의 회원들이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협회 활동실에 단란히 모여 홍색노래를 부르고 조선족무용을 선보이는 것을 통해 위대한 ...
  • 2024-07-05
  • 7월 1일, 당창건 103주년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 의고한산구에 위치한 백산변경관리지대 룡강변경파출소에서는 마록구진 이도강촌당지부를 찾아 그들과 함께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좌담모임당원마크를 달아주다.이날 아침일찍 파출소경찰들은 우선 이도강촌당지부를 찾아 전체 당원들이 참가한 좌담회의를 열고...
  • 2024-07-05
  • 일전, 길림성사법청과 길림성민정청, 길림성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은 련합으로 통지를 발부하고 전 성적으로‘법률봉사로 로인 돕고 보호하기’ 행동을 전개했다.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공공법률봉사에 대한 로인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고령, 로동능력 상실, 빈곤, 장애 등 로인들의 긴박하고 걱정하며 바...
  • 2024-07-05
  • -라전칠기제작기예 주급무형문화유산 전승인 최창선“2003년부터 라전칠기를 접해 2년간 기술을 배우고 지금까지 그걸 업으로 하다보니 어느덧 20년이 넘는 세월이 되였네요.”작업실에서 한창 견습공에게 기술을 가르치던 라전칠기 장인 최창선(56세) 전승인이 기자를 반갑게 맞으며 하는 말이다.라전칠기(螺钿漆器)는 중국...
  • 2024-07-05
  •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브와 회담을 진행했다. 토카예브는 습근평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토카예브의 동행 아래 의장대를 검열하는 장면이다. /신화사 현지시간 7월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 2024-07-05
  • 따쥐끼스딴 주재 중국대사 길수민은 최근 신화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따쥐끼스딴 관계가 련달아 격상됐다며 량국 정상의 전략적 주도가 그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따쥐끼스딴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면서 단결 협력해 정상들의 합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 2024-07-05
  • 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4차 회의에서 중국이 2024년—2025년 순회 의장국(轮值主席国)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국은 7년 만에 재차 의장국을 맡게 되였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4-07-05
  •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3일 중국은 한국 경기도 화성전지공장 화재로 안타깝게도 중국측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고도로 주목하고 있으며 계속 한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한국측이 사고수습 등을 잘 처리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례 기자회견후 한 기자가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정회의를...
  • 2024-07-05
  •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다. 이 독특한 관계는 이웃간에 동고동락하고 호혜상생하는 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 천여년간 실크로드를 따라 쌓아온 우정과 수교 32년간의 협력을 통해 량측은 세대 우호, 고도의 상호 신뢰, 동고동락하는 중국—까자흐스딴 운명공동체 건설의...
  • 2024-07-05
  • 3일, 벨라루씨는 수도 민스크에서 국가독립일 및 독일 파쑈 점령하에서 해방 80주년 경축 열병행사를 거행했다. /중앙방송총국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리사회 제24차 회의에서 벨라루씨(白俄罗斯)가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이날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프는 회의 시작 연설에...
  • 2024-07-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