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블루 랍스터 민물양식,특색 향촌진흥 발전의 길 개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15시18분    조회:31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작년에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澳洲蓝龙虾) 민물 양식에 성공한 매하구시 강대양진에서 6월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모종을 투입하는 황금기이다.

최근,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모종 4만 1,000마리를 투입하여 올해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의 양식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했다.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의 학명은 붉은 집게 새우(红螯螯虾)로서 성숙되면 몸이 화려한 청남색을 띠여 ‘블루 랍스터’로 불리운다.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는 출육률이 높고 육질이 포만하며 새우크림이 신선한 등 특징이 있는바 풍부한 저지방, 고단백 영양성분을 함유한 흔치 않은 고급 식재료이다.

2023년에 강대영진은 매하구시 당위와 정부의 ‘농업산업 돌파의 해’ 포치요구에 따라 현지 수계의 풍부한 우세자원을 리용하여 성내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민물양식의 효시를 열어놓았다. 3개월간의 정성어린 사육을 거쳐 현지에서 양식한 첫진의 성숙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서 량호한 시장반향을 가져왔으며 촌집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었다.

강대영진은 지난 한해의 성공적인 양식경험에 기초하여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가 흐린 것을 좋아하고 빛을 두려워하는 특성에 따라 여러 개 저수지들에 대한 대비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도하촌, 횡두산촌의 3개 저수지를 블루 랍스터 양식기지로 선정했다. 최근 기온이 많이 오르고 흐리고 비가 계속 내리는 날씨는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의 생장발육에 적합하다.  여 강대영진은 긴박하게 양식기지의 땜 바닥을 평평하게 하고 수질을 검측하고 못의 물소독을 하는 등 전단계 준비사업을 잘하여 가장 좋은 시기를 틀어쥐고 새우 모종 4만 1,000마리를 풀어넣어 국경절 전야에 서둘러 시장에 출시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6월 18일 저녁무렵, 새우모종 투입현장에서 양식업자들은 차례 대로 상자를 열고 온도를 측정하고 수온에 적응시킨후 산소를 넣어 처리하는 등 절차를 거쳐 사전에 계획한 모종 투입 거리와 투입 포인트에 따라 블루 랍스터 모종을 투입했다. 저수지 물의 따스함을 느낀 새우 모종들이 흥분한 듯 앞다투어 ‘새 터전’으로 헤염쳐갔다.

양식업자 요수강은 “지난해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양식에 성공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자신감과 저력을 갖게 되였습니다. 올해 우리는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를 건강하고 활발하게 잘 키워 매하구의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년간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향촌진흥 전략의 ‘동풍’을 빌어 좋은 품종과 기술, 리념을 끊임없이 도입하고 특색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양식산업이 강대영진에서 규모를 확대하고 브랜드를 울리며 특색을 형성하여 촌집체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끌고 농촌발전의 내생동력을 증강시켜 특색이 있는 향촌진흥 발전의 길을 개척하도록 했다.

/유경봉기자, 사진 왕요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97
  • 제1자동차그룹 빈드렘즈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동력전지 생산작업장 일각.지역생산총액 지난해 동기 대비 6.0%, 규모이상 공업생산총액 7.2%,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3.6% 증가… 이는 상반년에 장춘시가 내놓은 안정 속에서 전진하는 경제발전 성적표다. 각 ‘과목’ 성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새로운 프로젝트가 륙속 가동...
  • 2024-08-06
  •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로 개칭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원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 새 명칭 공개식 현장8월 4일,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새 명칭 공개식이 연길 한성호텔에서 거행된 가운데 원 연변민들레문화교류협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민들레문화교류협회라는 새 명칭으로 민족문화교류의 새 출항을...
  • 2024-08-06
  • 최근, ‘장백산문예상’수상자인 길림시 녀작가 양일(杨逸)의 장편소설 ‘동산요’가 작가출판사에서 출판되였다.북국 강성의 산수와 인문을 생동하게 묘사하고 산간마을의 거대한 변화를 구가한 이 문학력작은 일찍 국가급 중점문학 정기간행물 ‘중국작가’ 잡지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길림시에서 처음으로 중국작가협회 ‘...
  • 2024-08-06
  • 8월 1일, 연길시문화관과 연길시민속예술단의 배우들은 연길공항 대합실에서 려행객들에게 아름다운 문예공연을 선사했다. 조선족 특색이 다분한 곡조에 아름다운 무용과 의상에 려행객들은 발길을 멈추었고 려행객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북경 관광객 리선생은 안해와 함께 노래소리에...
  • 2024-08-06
  • 옹군우속은 줄곧 연길시민들의 훌륭한 전통이다. 8월 1일, 연길시정부는 부르하통하 강변에서 드론공연을 선보여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숭고한 경의와 ‘8.1’건군절의 명절 선물을 전하면서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7돐을 경축하고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고양했다.이날 밤 8시경, 공연은 ‘중국인민...
  • 2024-08-06
  • 8월 2일(북경시간)에 있은 빠리올림픽 사격 녀자 50메터 소총 3자세 결승에서 우리 성 선수 장경월이 동메달을 따냈다. 이는 우리 성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다.시상식이 끝난 후 길림일보 기자는 장경월을 만났다. 눈시울이 여전히 붉어있던 장경월은 기자에게 “이번 경기에서 수확이 아주 많다. 이런 종...
  • 2024-08-05
  • ‘원스톱’ 결제와 ‘타지역 진료’ 등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기본약품은 ‘제로격차’ (零差率) 판매를 실시하여 의료개혁 이전보다 가격이 평균 30%가량 하락했다.농촌 급수 및 오수 처리 시설 건설공사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205개 촌에서 착공, 건설되였으며 7억 4,400만원의 투자를 완성했다.‘직무기능 전환’...
  • 2024-08-05
  • 8월 2일, 제23회 중국 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농업박람회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10일간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혁신, 친환경발전, 교류협력’을 주제로 ‘국가 농촌진흥전략과 길림성 ‘3농’의 발전성과를 선전하고 시범첨단과학기술성과를 전시하며...
  • 2024-08-05
  • 7월 31일, 연길시병원은 공립병원의 전통적인 '수금실 결산 비용결제(收费室结算支付)'의 방식을 깨고 대중들에게 더욱 편리한 써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찰실 비용결제(诊间支付)’기능을 실현함으로써 대중을 봉사하는 ‘마지막 1 키로메터’를 개통했다. 환자가 핸드폰 지불코드로 결제하는 장면‘진찰실...
  • 2024-08-05
  • 8월 5일 오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틱톡 공식계정을 통해 한국적 이기형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연변룡정축구구락부 틱톡 공식계정 캡쳐사진.이기형(1974년생)은 2022년 12월 9일 한국프로축구 2부 리그 성남 FC 감독직에 선임됐고 2024년 3월 20일 성남 FC 감독직에서 경질됐다.앞서 8월 4일...
  • 2024-08-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