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근 발병률 상승! 에어컨으로 인한 ‘치명적’ 병 주의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10시55분    조회:29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련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에어컨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을 청소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건강상의 위험이 뒤따른다.

6월 18일 기자는 장사시중심병원에 최근 레지오넬라(军团菌) 페렴 환자 2명이 잇따라 입원했으며 발병 원인은 모두 에어컨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장사의 55세 시민인 주모씨는 최근 4일간 발열과 오한, 기침이 계속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 병력을 문의한 결과 환자는 입원 전 매일 10시간 이상 청소하지 않은 차량용 에어컨을 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발열, 기침 등 ‘감기’와 류사한 증상이 나타났다. 진단 결과 환자는 레지오넬라 페렴에 감염되였다.

주모씨와 같은 시각 입원한 사람은 32세의 요녀사(가명)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집에 있는 에어컨은 반년 넘게 청소하지 않았고 입원전 이틀동안 집에서 사용했는데 일주일후 기침, 가래,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중증 레지오넬라 페렴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심각하면 치명적! 레지오넬라 페렴(军团菌肺炎)이란?

레지오넬라 페렴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며 페렴을 주요 표현으로 하는 전신성 질환이다. 197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퇴직군인대회가 첫 폭발을 일으키면서 생긴 이름이다.

증상

레지오넬라 페렴은 인체에 침입한 지 약 10일 후에 발병하며 림상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객담, 호흡곤란 등의 비특이적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두통, 근육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 횡문근 용해 및 급성신장기능손상 등 다양한 페외 증상이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 및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에어컨 바람을 쐬면 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는가?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여름의 덥고 습한 것이 번식하기에 완벽한 시기다.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지 않고 청소하지 않으면 히트 싱크와 랭각수 시스템에 레지오넬라균이 많이 축적된다. 에어컨이 공기를 공급하면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중으로 퍼지고 면역력이 약한 인체에 흡입되여 발병한다. 따라서 매년 6월부터 9월까지가 레지오넬라 페렴 발병률이 높은 시기다.

레지오넬라균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

1.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은 사용하기 전에 철저히 청소, 소독 및 청소해야 하며 필터뿐만 아니라 히트 싱크, 랭각판 및 배기관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2. 세척 과정에서 병원성 박테리아가 흡입되지 않도록 밀페성이 좋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3. 밀페된 환경에서 에어컨의 장기간 사용을 피하고 환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야 하며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은 에어컨 가동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한다.


(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80
  • 7월 19일 오전, 중공중앙은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당의 20기 3중전회의 정신에 대해 소개하고 해독했다. 교육부 당조서기이자 부장인 회진붕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우리 당은 과학교육흥국전략, 인재강국전략, 혁신주도발전전략을 철저히 시행하고 교육발전, 과학기술혁신,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현대화건설...
  • 2024-07-19
  • 수박과 쌀의 영양가치는 다르며 단순히 동일시할 수 없다. 또한 부동한 품종 수박의 크기에 따라 칼로리와 영양에 큰 차이가 있다. 수박의 90% 이상이 물이며 100g당 칼로리는 31kcal에 불과하지만 쌀 100g의 칼로리는 약 116kcal이다. 또한 수박은 수분 외에도 칼리움이 풍부히 들어있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린 상황에서 ...
  • 2024-07-19
  • 고인류유전자연구분야에 새로운 진전이 생겼다. 우리 나라 과학자는 게놈연구를 통해 멸종된 고대인류가 수만년 전에 초기 현대인류와 유전자교환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했다. 관련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과학》에 발표되였다. 이 론문의 제1저자인 동남대학 의학원 유전·발육생물학학부 교수 리려명은 네안데르탈인...
  • 2024-07-19
  • 최근 적지 않은 지역에 지속적인 폭염날씨가 나타났다. 여름방학기간 소년아동들은 어떻게 과학적으로 단련해야 할가? 전문가는 적당한 운동은 인체 신진대사를 가속화 하여 신체건강에 유리하지만 소년아동 등 군체는 폭염시간대에 야외운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체온조절기능장애로 인한 과열, 무기력함, 현기증 등 증상이...
  • 2024-07-19
  • 전국의료보장표준화사업조설립대회가 18일 국가의료봉장국에서 소집되였다. 기자가 회의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사업조는 제반 의료보장기준을 통일적으로 제정함으로써 의료보장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의료보장 표준화는 진료의 편리함과 밀접히 련계되여있다. 국가의료보장국은 2018년 설립된이래 의료보험의약품...
  • 2024-07-19
  • 여름에는 날씨가 무더운데 이 때 인체의 양기가 겉으로 드러나고 내허하여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더위가 인체에 침투될 수 있다. 더위를 식히는 과정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음과 양은 인체에서 뗄려야 뗄 수 없는 전일체이지만 각각의 강조점이 있는데 음기는 주로 물질의 한면을 반영하고...
  • 2024-07-19
  • 여러 나라의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추세로 인한 량극 빙설의 빠른 녹음으로 인해 지구의 자전속도가 늦어지고 있고 지구의 ‘하루’가 따라서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국가과학원학보》가 15일 게재한 해당 연구보고에 따르면 그린란드와 남극 등 지역의 빙설이 빠르게 녹으면서 ...
  • 2024-07-19
  • 최근 인터넷에는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이 중병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많은 네티즌들은 기도문까지 올렸다. 17일, 종남산은 통풍과 감염으로 인해 병변이 생겼지만 현재 회복이 잘되고 있고 걷기가 조금 어려울 뿐이라고 응답했다. 통풍의 고통은 얼마나 무서운가? 통풍은 혈중 뇨산수치가 높아 뇨산결정이 관절안에...
  • 2024-07-19
  • 중공 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원회의가 2024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3중 전회 공보에서 제기한 중국의 목표를 알아보자! 개혁 진일보 전면 심화의 총목표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킨다.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한다. 2035년 목표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시장경...
  • 2024-07-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