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원만히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0일 12시19분    조회:38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3일간 펼쳐졌던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페막했다. 전국 각지의 600여개 출판발행단위가 전시회에 참가해 각종 출판물 40여만종을 전시함으로써 동북지역의 ‘문화명함’을 한층 더 빛내고 광범한 독자들에게 정채로운 문화향연을 선물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온라인, 오프라인 방문자수는 연인원 390만명에 달했고 총 판매액은 2.15억원, 관부속교역회(馆配交易会)에서 선택한 판매액은 1.75억원에 달했다. 길림성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에서 45개의 프로젝트 계약을 달성했는바 총 투자는 64.9억원에 달했고 57.9억원의 성 외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에서 량효성, 진언, 리이, 동서, 축용 등 유명 작가들이 독자들과 함께 문학발전의 새로운 장을 공론했고 장춘영화촬영소악단, ‘설병후(雪饼猴)’ 등 인기 연예인들이 정성을 다해 성원했다. 또한 《길림전서》 편찬문화전승공정 가동식, 디지털출판포럼, 명가문학포럼 등 130여차례 업체 행사를 개최했는바 그중 ‘도서교역박람회의 하루’ 등 4개 분야 연구활동에 참가한 인원수가 2만명을 넘었다. 각 전시장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일련의 도서 우대 혜택 활동을 전개했으며 성과 시 정부에서 우대 도서 구매카드와 상품권 500만원을 발급했다. 북방울람공익기금회는 성내 학교도서관들과 500만원의 도서 기증의향을 달성했다.

도서교역박람회 현장에서 ‘2024년도 길림성 제일 아름다운 서점’선정 결과를 발표했는바 매하구시 신화서점, 화전시 신화가 박열서원, 길림성신화서점 농안현점, 길열7사(吉阅七舍), 길운헌문화종합체, 언기우·장투어1958점(言几又·长拖1958店) 등 13개 서점이 입선되였으며 그중 3개 서점은 선후로 전국 년도 제일 아름다운 서점에 입선되였다.

폐막식에서 ‘나와 책의 이야기’ 웅변대회, 도서교역박람회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도 열렸다. 웅변대회는 소학팀, 중학팀, 대학팀, 사회팀 등 4개 조별로 나누어 1등상 6명, 2등상 9명, 3등상 11명을 선정했고 장춘사범대학은 ‘우수 조직단위’를, 관련 조직과 개인들이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우수자원봉사조직’과 ‘우수자원봉사자’를 획득하였다.

출처: 길림일보 / 편역: 김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97
  • 올해는 우리 성의 목축업 고품질 발전 난관돌파의 해이자 ‘천만마리 고기소 프로젝트’에 100만마리의 고기소 사육량과 도축량 배증 계획을 추가 실시하는 해이다.성목축국은 중대한 동물전염병 예방통제 책임 보장 사업기제를 엄격히 실시하고 예방통제 조치를 한층 더 규범화하며 위험 우환과 사업 맹점을 제때에 발견하...
  • 2024-07-01
  • 우리 나라 저고도 경제 분야의 투자 융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드론, 전동수직착륙기(eVTOL) 기업이 투자의 ‘총아’가 됐다. 적지 않은 지역에선 재정자금 지원이 확대되고 관련 산업 기금 조성이 예고되면서 더 많은 자금이 저고도 경제 분야로 몰리고 있다.전동수직착륙기 분야 기업인 워란터항공기술유한회사는...
  • 2024-07-01
  •  ‘3량 일체화’기술로 개량된 대망의 대안 알카리지 벼밭. 세계 3대 소다 알카리성 분포지중의 하나인 대안시 알카리지, 황페했던 이 땅에 신기하게 벼 등 량곡작물이 자라나는 오아시스가 점점 확대되면서 참관 학습하러 오는 전국 각지 농업전문가들과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대안시 알카리지 면적은 ...
  • 2024-07-01
  • 왕의가 6월 29일 북경에서 이해찬과 회견하고 있다. /신화넷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6월 29일 북경에서 ‘평화공존 5항 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 전 국무총리 이해찬과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귀하는 한국의 원로 정치인으로 다년간 중·한 우호를...
  • 2024-07-01
  •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 경상은 6월 28일 조선 핵 문제 관련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조선반도 문제는 수십 년간 남아있는 랭전의 잔재로 미국과 조선의 상호 신뢰 및 평화체제 부재가 근본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반드시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수년 동안 이를...
  • 2024-07-01
  • 일전, 장백변경검사소 근무1대 당지부에서는 당창건 103주년을 기념하고 중국공산당의 우량한 전통과 작풍을 계승발양하고저  장백해관 관광검사소당지부, 장백현인민법원당지부와 공동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손에 손잡고 새로운 정도에 오르자’를 주제로 한차례의 뜻깊은 주제당일 활동을 진행했다.활동과정에...
  • 2024-07-01
  • 6월 29일, 7.1 건당절을 이틀 앞두고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당원간부들은 당원학습 주제일에 본 협회 사무실에서 리옥란 회장의 주최하에 당의 규률처분조례를 학습하고 협회와 결부하여 향후의 사업방향을 연구토론하였다.리옥란 회장은 본 협회 당원간부들은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 고양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
  • 2024-07-01
  • 탕수육 료리대회 현장 일각탕수육은 동북지역의 유명한 특색료리로 기름에 노랗게 튀겨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우며 새콤달콤한 독특한 맛으로 천하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6월 29일, 세계탕수육대회가 길림시 강남공원 동문광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 2024-07-01
  • 현지시간 6월 26일, 라오스 신문문화관광부 부장은 〈2024 라오스 관광의 해 특정관광객에 대한 비자정책 실시 세칙〉 29호 문건에 서명하여 발표했다.문건의 내용에 따르면 중국 내지(대륙) 및 향항, 오문, 대만 관광객은 려행사의 조직을 통해 일반려권으로 15일 비자면제정책을 누릴 수 있다. 일정은 라오스 관광회사에서...
  • 2024-07-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