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함순녀: 가무단 우세를 발휘해 명절문화의 번영에 조력할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5일 14시08분    조회:6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음력설에 우리는 가무단의 우세를 리용하여 군중들을 위해 풍부한 문화활동을 선보였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는 이번 음력설을 바쁘고도 알차게 보냈다. 그녀는 연변가무단을 이끌고 관광명소와 고속철도역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인 장소에서 '플래시몹'공연을 펼쳐 조선족특색의 성악, 무용, 가요 등 공연으로 문화매력을 전달하고 원래 극장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공연을 대중들의 신변에서 진행해 친근하고 따뜻한 형식으로 명절문화생활을 활성화시켰다.

함순녀는 "올해 처음으로 이런 설명절활동을 시도했는데 군중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음력설기간 연변가무단은 '플래시몹' 12회, 온라인라이브방송 2회를 진행했다. 관련 숏클립은 틱톡에서 지속적으로 방영되면서 군중들의 광범한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이외 그녀는 또 연변가무단을 이끌고 러시아 울라지보스토크에 가서 '동방새해'경축활동에 참가하여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함순녀는 "올해는 중로수교 75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 때 공연의 형식으로 러시아 대중들에게 중화문화를 전시하는 것은 특별히 의의가 있다. 앞으로 우리는 사업에서 문명교류와 상호 귀감을 계속 촉진함으로써 중화문화가 세계로 나아가도록 추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함순녀는 예술창작이 오래동안 본민족문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여왔기 때문에 기타 민족지역 예술가들과의 교류기회가 적어 창작시야갸 제한된 데 비추어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가일층 확고히 하고 이를 창작과정에서 관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전국인대 대표로서 그녀는 전국 민족지역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문예창작 실천기지'를 설립하고 각 민족의 교왕, 교류, 교융의 력사를 깊이 파헤쳐 각 민족의 문화, 예술, 민속 요소를 흡수하고 극장협력, 인재양성 등 방면에서 민족지역 문화대오건설을 강화함으로써 각 민족의 문화발전을 함께 촉진하고 새 시대 문화의 번영발전을 추동할 것을 건의했다.

함순녀는 교원을 소재로 한 노래창작에도 주목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새 시대 교원을 소재로 한 노래가 적고 명작이 적은 등 문제에 비추어 전국 음악업계와 민간의 힘을 충분히 동원하고 장려기제를 구축하여 교원소재 노래창작을 촉진해야 한다. 평가, 공연 등 방식을 통해 보급과 홍보를 하고 온라인음악플랫폼과 련합하여 관련 음악 창작과 전파를 진행하여 고도의 사상성,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교원소재노래를 창작함으로써 스승을 존중하고 가르침을 중히 여기는 전통미덕을 발양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해야 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
  • 1월 11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제2기 총화표창대회 및 제3기 임기교체(换届)대회가 연길황관혼례청에서 소집되였다.이날 행사에는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 회장단과 회원을 비롯해 연변주녀성련합회와 연변주사회조직관리국 그리고 연변사회단체 책임자 및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지난 19...
  • 1970-01-01
  • 2025년은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설립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나온 보람찬 2024년 사업을 총화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사진으로 보는 총회 산하 각 분회의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노래교실년말총화련환회 준비과정에서 단체 힘을 과시했는데 조직발전을 위한 기부절차가 특히 감동...
  • 1970-01-01
  • 천진시조선족련의회가 1988년에 설립되여서부터 오늘까지 37년간 꿋꿋하게 명맥을 이어오면서 사단법인 단체로서의 코기러기 역할로 국내 타 지역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1월 4일 희망찬 새해벽두에 천진시조선족련의회 제12기 리사회 제4차 회의 및 감동인물 발표식이 진남구에 위치한 백세시대 문화활동센터...
  • 1970-01-01
  • 12월 28일, '아리랑의 별' 애심회 인사들은 연길황관혼례청에서 애심기부활동을 조직해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아리랑의 별' 애심회 인사들은 불우학생들에 대한 기부활동을 위해 사회각계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애심인사들이다.기부활동 현장에서 정연하게 줄...
  • 1970-01-01
  • 최근, 전국 공공관리 전문학위 연구생 교육지도 위원회의 지도, 길림대학 행정학원, 할빈공업대학 경제관리학원, 동북대학 문법학원, 대련리공대학 공공관리학원이 련합하여 주최하고 길림대학 행정학원이 주관한 제1회 동북지역 연구생 공공관리 사례대회가 길림대학에서 원만히 막을 내렸다. 연변대학교 MPA교육센터...
  • 1970-01-01
  • 12월 22일, 단동시 조선족련합회 제7기 제2차 회원대회 및 제17회 단동시조선족새해맞이 련환회가 단동시 조선족 동포들과 사회 각계의 기대와 지지속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지난 1년간 이룬 눈부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모든 민족 동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미...
  • 1970-01-01
  •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 설립 30주년 기념 좌담회 및 송년회 행사가 12월 21일 할빈군력구에 위치한 리당(里堂)혼례예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오후 3시부터 3층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친목회 력대 회장단 성원들과 할빈시 각 민족단위 단체장들이 모인 가...
  • 1970-01-01
  •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 심재관 회장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 심재관 회장은 창조력과 비전으로 의약기업을 주도하며 인간 존중 및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하여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면서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얼마전에 기자는 국내 기업인들과 동행해 청송의약그룹주식유한회사를 방문해 심재...
  • 1970-01-01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8일 저녁 5시반 청도시 성양구 보룽쉐라톤호텔 3층에서 훈훈한 감동과 화려한 축제 분위기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이번 송년회에는 주청도 한국 총령사관 류창수 총령사, 광대은행 청도분행 혜근봉(慧瑾峰) 행장, 중국한국인상회 산동련합회 리덕호...
  • 1970-01-01
  • 광주글로벌 경제인들은 국내에서 사단법인 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광주)로 해외에서 월드옥타 광주지회로 활약하면서 고품질 발전으로 지역 및 민족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청춘의 빛과 열정을 다해가고 있다.12월 14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광주)·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장 리·취임식 및 송...
  • 1970-01-01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