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겨울철 따스함 전달' 특별구조사업 한층 더 잘할 데 대해 포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9일 15시37분    조회:39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8일, 2023년 우리 성의 구조관리사업청 련석회의 및 ‘추운 겨울 따뜻함 전달’특별구조 화상회의가 소집된 가운데 ‘14차 5개년 계획’이래 전 성 구조관리업무상황을 통보하여 류랑걸식자 구조관리업무 수준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며‘추운 겨울 따뜻함 전달’ 특별구조사업을 한층 더 잘 할 데 대해 배치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14.5’기간 우리 성 각급 당위, 정부와 민정부문은 구조관리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끊임없는 정책, 기제를 건전히 하고 책임을 다지며 조치를 실시하여 루계로 류랑걸식자 2만 600명을 구조하고 2,592명을 고향에 호송하였으며 154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고 75명의 호적을 해결하고 안치해주었으며 151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하여 류랑걸식자의 기본생활을 효과적으로 보장해주었다.

회의는 ‘추운 겨울 따뜻함 전달’특별구조사업을 구체적으로 포치하고 련석회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위와 정부 소속지역 지도자관리, 민정부문 감독관리, 구조관리기구 주체, 관련 부문 직능의 ‘4가지 책임’을 실행하여 ‘추운 겨울 따뜻함 전달’특별구조행동이 깊이 있고 실속있게 추진하기를 강조했다. 각 지역의 민정부문과 구조관리기구는 적극적으로 공안, 도시관리 등 부문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조대를 조직하고 합동순찰 등 방식으로 힘을 합쳐 길거리 순찰과 이첩처리를 참답게 할 것을 요구했다. 지하도, 교량 배수로, 페가, 건축 현장 등 지역에 중점을 두고 혹한날씨, 빙설시간, 기온 급강하, 밤과 새벽 등 중점시간대에 실직자, 로숙자, 류랑아동, 정신장애 의심자 등을 중심으로 구호기관이나 림시대피소에서 지원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인도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과학기술력량의 투입을 늘이고 도시네트워크화 관리플래트홈 등 이동단말기를 충분히 활용하여 포괄적이고 협력적이며 적시적인 봉사응급대응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또 사회력량을 널리 동원하고 환경위생로동자, 뻐스와 택시 기사, 음식배달일군, 야간근무 안전요원 등 단체의 역할을 발휘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그들이 구조단서를 발견하고 보고하도록 격려하며 여건을 갖춘 지역에서는 포상보고제도를 모색하고 구축하여 대중들의 적극성을 동원해야 한다. 라지오텔레비죤방송, 위챗 공식계정, 공익메시지, 공식웨이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구조관리정책과 전문구조행동을 선전하고 구조열선을 발표하여 각종 림시곤난자들이 제때에 구조경로를 알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생활보장이 없는 류랑걸식자는 가장 어렵고 가장 변두리에 있는 가장 취약한 군체이다. 그들에 대한 구조사업을 참답게 하는 것은 곤난군중들이 최저생계보장을 받을 수 있는 최후 방어선이다. 성민정청 관련 책임자는 길거리에서 로숙, 류랑, 걸식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였을 경우 그들을 관심하는 동시에 제때에 당지 구조관리소의 24시간 구조전화나 110 신고전화에 신고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만취의심 증상이나 정신이상 증상을 발견하였을 경우에는 즉시 110 신고전화로 신고하며 만약 위중한 환자로 의심되거나 뚜렷한 외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을 시에는 즉시 120 구조전화를 걸어야 하며 거리에서 구걸하는 현상에 대해 리성적으로 선행을 베풀기를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에게 희망했다.

/길림일보 조위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38
  • 장백천하설·길미연변(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2023-2024년 연변빙설관광축제 및 '남경대유'컵 얼음낚시 정영경기가 1월 20일 오전에 연길시흠리민낚시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총회에서 지도한 이번 경기는 길림성낚시협회천봉(중국)공구판매유한회사-대유공구에서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낚시협회에서 ...
  • 2024-01-20
  • 1월 19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2023년,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환경과 간고하고 과중한 진흥발전 임무에 직면하여 전 성 상하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
  • 2024-01-20
  • 호가복 대회 사회 및 연설, 홍경, 장태범 참석 회의에서 리흔을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선거, 연변조선족자치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보충 선거, 제반 결의 및 결정 채택 19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는 대회 주석단 상무...
  • 2024-01-20
  •   최근, ‘2023 포브스 중국 · 출항 세계화 30 & 30 선정’이 발표된 가운데 제1자동차 홍기는 탁월한 브랜드 실력과 글로벌 영향력으로 ‘선두 브랜드’ 리스트에 올랐다. ‘2023 포브스 중국 · 출항 세계화 30 & 30 선정’은 포브스 중국이 처음으로 중국 브랜드 글로벌화 발전 현황에 대해 내놓은 선정 프로젝트...
  • 2024-01-19
  • 1월 18일 오전, 기자가 제1회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매력적인 송화강 · 빙설의 정 추구’를 주제로 한 제1회 중국 · 길림 송화강 스케트 마라톤 도전경기(이하 ‘스케트 마라톤’으로 략함)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백산시 정우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에서 열린...
  • 2024-01-19
  • 1월 18일, 전 성 선전부장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전국 선전부장회의와 중앙문화유산보호전승좌담회 정신을 학습 전달하였다. 또한 전 성 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 포치와 성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사업을 총화하였으며 형세를 분석하고 올해 사...
  • 2024-01-19
  • 2023년말까지 연길시 림업국, 주택건설국, 수리국, 교통운수국 등 4개 부문은 루계로 전 시 2개 미니공원 건설, 18갈래 주요 거리 및 도로 록화 승격과 3갈래 특색거리 개조를 완성했으며 7개 다리, 5갈래 거리와 4개 교통로타리의 꽃장식을 완성했다. 또한 3개 꽃바다 경관대를 건설하고 루계로 다양한 교묙 2만 7,000여그...
  • 2024-01-19
  • 국가에너지국이 18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사회 전력사용량은 9조 2,241억키로와트시로 동기대비 6.7% 증가했다. 규모이상 공업발전용량은 8조 9,091억키로와트시이다. 산업별로 볼 때 1차산업의 전력사용량은 1,278억키로와트시로 동기대비 11.5% 증가했고 2차산업 전력사용량은 6조 745억키로와트시로 동기대...
  • 2024-01-19
  • “급히 남방으로 돌아가지 말고 연변으로 오세요!”련일 길림성 연변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남방 관광객을 손저어 부르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기간 연변주 문화관광시장은 뜨거운 활력을 띄였는데 연인원 36만3,200명의 국내관광객을 접대했으며 국내관광종합수입이 6억2,900만원에 달했다. 소비 열기를...
  • 2024-01-19
  • 1월 18일 오전, ‘어수환등 생태빙설’(鱼水欢腾 生态冰雪)을 주제로 한 안도 장백산 제1회 설산비호(雪山飞湖) 겨울철 고기잡이축제가 안도현 량강진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서는 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 탈춤 등 절목들이 공연되면서 민족문화의 매력을 뽐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겨울철 고기잡이 현장은 말 그대로 떠...
  • 2024-0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