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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팁! 대설절기에는 어떻게 보양해야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7일 14시44분    조회: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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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세번째 절기인 대설은 본격적인 한겨울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때 강추위의 최전방, 찬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교집하는 지역에서는 눈이 오는 경우가 많다. 대설절기 양생을 잘하면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래년에 좋은 신체 기능을 위한 비축작업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 우리는 어떻게 보양해야 할가?

자음(滋阴)

음을 보양하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며 매일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건의: 신장 및 기타 질병이 없는 사람은 하루에 2000m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매일 물을 마실 때 너무 많은 물을 단숨에 마시지 말고 한번에 4~5입씩 마시고 간격을 두고 다시 마시면 몸을 충분히 습윤하게 할 수 있다.

신장 보양

대설절기에는 만물이 동장에 들어가기에 건강을 유지하려면 제철에 따라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을 보양하여 정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이때 노란색과 검은색 음식을 많이 먹고 하루 세끼의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의: 당근, 좁쌀, 호박, 검은깨, 검은콩 등을 먹으면 좋다.

온성 음식으로 보양(温补)

일상식단은 온성 음식이 좋으며 대추, 룡안, 호두, 양고기, 소고기 등을 먹을 수 있다.

보양식 만들기:

양고기뭇국: 양고기는 온성 음식이고 무우는 자음기능이 있기에 양고기뭇국은 음양을 보충할 수 있다.

흰무우 200g, 당근 200g, 양고기 250g, 생강, 맛술, 적당한 소금을 넣고 푹 삶아 먹으면 기를 보하고 음을 보하며 온양보허의 역할을 일으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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