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생]연변: 의료보험복지 증진해 행복감 향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7일 10시57분    조회:36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의료보장계통에서는 써비스는 백성을 따라간다'는 업무원칙을 견지하여 성내 타지 의료결속처리, 외래진료 통일계획, 장기 간호보험 등 의료보험 민생실사를 실현시켜 대중들에게 더욱 따뜻한 의료보장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성내 타지 진료 신청 면제 즉시 향수' 결제 더욱 편리해져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라 자비로 치료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연변에서 이미 타지 치료가 가능하여 아무런 신청도 없이 퇴원하면 바로 결제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더군요.”

최근 병원에 입원한 류선생은 성내의 타지 진료로 신청 면제 즉시 향수(免申即享)'하는 의료보험 혜택'을 제대로 향수했다.

주사회의료보험관리국 대우봉사부 주임 증헌혜는 보험가입자가 성내 타지 보통문진에서 진찰시 타지진료 등록수속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없으며 성내 보통문진 대우 신청 면제 즉시 향수'를 실현하는 것은 의료보험제도를 보완하고 보험가입자들의 큰 관심을 해결하는 중요한 혜민조치라고 소개했다. 2023년 9월 30일까지 연변을 보험가입지로하고 성내 타지 보통문진 진료 등록 면제를 향수해 직접 결제한 인원수는 연인수로 10만 9,895명이며 발생비용은 2,514만원에 달했다. 연변을 진료지로 하고 성내 타지 문진 진료등록 면제를 향수해 직접 결제한 인원수는 연인수로 8만 8,782명이며 발생비용은 969만원에 달했다.

도시와 농촌 종업원 진료 총괄로 주민들 진찰 부담 줄여

민생과 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주민의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는 근본이다. 연변주의료보장국 대우보장처 부처장 수동강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는 정식으로 도시농촌종업원 진찰 총괄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농촌 종업원 ‘총괄'은 보험에 가입한 도시농촌종업원이 병원에서 발생하는 진찰비용을 말하는데 그 보상 상한선은 1,000원이다. 도시농촌 종업원진찰에 대한 총괄을 전개한 이래 부동한 등급의 병원에서의 결산비례가 서로 다르다. 그중 1급병원의 결산비례는 60%, 2급병원의 결산비례는 55%, 3급병원의 결산비례는 50%이다. 이밖에 퇴직자의 결산비례가 상응하게 2% 증가되였는데 1, 2, 3 급 병원의 결산 과정 중의 최소한도금액은 각각 100원, 200원, 300원이다.

2023년 11월 15일까지 문진 총괄은 전 주의 902개 지정약국을 포함하는데 이미 247개 지정약국에서 연인원수로 2,172명이 결산하였으며 발생비용은 8만 2,458원이다. 전 주 184개 지정의료기구가운데서 이미 178개 의료기구에서 연인수로 209만 4,400명이 결제되였고 발생비용은 1만 1,918만 6,300원에 달하였다.

양로보험제도 시범으로 능력 상실한 인원에게 양로금 제공

올해 70세인 훈춘시 시민 장화 로인은 다발성 뇌경색으로 말을 할 수 없고 자체로 식사를 못하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일상 생활을 모두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했는데 5년동안 장화 로인 가정에 막대한 경제부담을 더해주었다.

2022년 12월, 로인의 병세변화 및 로인의 가정경제상을 료해한 훈춘시 복혜강양간호쎈터는 로인을 위해 장기 간호보험을 신청하고 신청자료를 제출했다. 평정을 거쳐 로인은 중증장애등급 2급으로 판정되였다. 대우 향수조건과 지불표준에 따르면 로인들은 매달 평균 1,700원의 장기 간호보험'대우를 받을 수 있어 로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경감시켰다.

장화 로인은 훈춘의 장기 간호보험' 시범사업의 수혜자이자 견증인이다. 수동강의 소개에 따르면 훈춘시는 연변주 장기 간호보험의 시범도시로 2019년부터 장기간호보험제도를 가동했으며 제도표준을 부단히 보완했는데 이 제도는 운행된 이래 능력을 상실한 군중의 경제부담을 실제적으로 경감시켰다.

2023년 10월말까지 훈춘시 장기 간호보험 조성기금(筹集基金)은 4,636만 800원이고 지출은 170만 400원이며 루계 잔액은 4,466만 400원이다. 전 시 7개 지정 간호기구는 102명 보험가입 종업원들의 153만 7,000원에 달하는 간호부담을 덜어주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91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