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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총리, 오스트랄리아 총리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9일 08시57분    조회: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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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리강 총리가 11월 7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오스트랄리아 앨버니지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리강 총리는, 습근평 주석과 총리 선생이 성과적인 회담을 진행하여 새 시대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관계 발전을 위해 전략적 인솔을 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은 오스트랄리아와 함께 상호존중, 상호리해의 정신에 따라 대화와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정치면의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쟁의를 타당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한편 협력이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관계의 주류로 되고 상생이 쌍방 협력의 제 분야에 구현되게 함으로써 중국과 오스트랄리아의 전면 전략 동반자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발전하고 량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도록 할 것입니다.

리강 총리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의 협력예비는 매우 크다며 중국은 오스트랄리아와 함께 경제법칙과 시장원칙에 따라 에너지 광산 등 전통분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친환경발전과 디지털경제, 과학기술혁신, 건강산업 등 신흥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 안전화하는 것을 피면하고 상생발전을 실현하며 지역 안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오스트랄리아와 함께 교육, 문화관광, 지방, 청년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쌍방 인원왕래에 더 편리를 주어 중국과 오스트랄리아의 친선이 량국의 민심에 깊이 자리잡도록 할 것입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오스트랄리아와 중국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와 량국 인민에게 큰 복지를 마련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오스트랄리아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며 오스트랄리아와 중국 관계는 쟁의로 정의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스트랄리아는 한개 중국정책을 견지하고 중국과 상호리해를 증진하며 무역, 투자, 과학기술, 인문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대화 소통으로 쟁의를 관리통제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기후변화와 식량안전, 다국적범죄 등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며 오스트랄리아와 중국의 전면 전략동반자관계가 적극적이고 안정하며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회담에 앞서 리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알버니지 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

알버니지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쌍방은 “중국와 오스트랄리아 총리 년도회담 공동성과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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