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단의 길 화폭] 자금 융통, ‘일대일로’ 공동 건설 에 원동력 주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2시40분    조회:44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금과 금융 류통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중요한 버팀목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투자와 융자에 다자와 각자 금융기관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제3자 시장 협력을 격려하며 다자간 참여를 통해 공동 수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래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과 관련 기관은 다양한 형태의 금융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면서 협력 기제는 날로 개선되였고 투자와 융자 경로 플래트홈도 지속적으로 확장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도 강력한 원동력을 제공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중에는 개발도상국이 많다. 따라서 기반시설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수요가 커 융자 면의 병목문제는 상호 련결과 소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큰 도전이 되고 큰 과제로 되였다. 2014년 11월,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상호 련결과 소통의 동반자 관계 강화 대화회의에서 “중국은 400억딸라를 투자하여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기반시설, 자원 개발, 산업 협력 금융 협력 등 상호 련결과 소통을 위한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와 융자 면의 지원을 제공하는 비단의 길 기금을 설립한다”고 했다.

올 6월 말 현재, 비단의 길 기금은 총 75개의 투자 프로젝트에 서명하고 약 220억 4천만딸라의 투자를 약속 받았다.

비단의 길 기금 설립 1년만인 2015년 12월, 중국이 주도한 최초의 다자간 금융기관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공식 출범했다. 7년 남짓한 기간 동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원수는 초기의 57개에서 109개로 증가하여 세계은행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다자간 개발기구가 되였다. 김립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행장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추진하는 방향은 상호 련결과 소통, 경제 일체화이며 지역, 나아가 세계를 포함하는 일체화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와 협력비망록을 체결하고 국제금융회사, 아시아개발은행 등과 합동융자를 전개했으며 중국-유라시아 경제협력기금 등 국제경제협력기금 설립을 발기함으로써 층차가 분명하고 초보적인 규모를 갖춘 ‘일대일로’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2019년 4월, 습근평 주석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할 때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전문대출, 비단의 길 기금, 각종 전문투자기금의 역할을 계속 발휘시키고 비단의 길 주제 채권을 발행시켜 다각 개발융자 협력쎈터의 효과적인 운행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자와 각국 금융기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투자융자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제3자 시장협력의 전개를 고무하며 각측을 통해 공동 수혜의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대일로’ 자금 융통의 도움하에 중국은 이미 20개 공동건설 국가와 쌍무 통화 스와프 협의를 체결하고 17개 공동건설 국가와 인민페 결산 배치를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종량 부주임은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공유의 원칙을 계속 견지하면서 국제관례와 시장원칙, 채무 지속가능 원칙을 준수하며 관련 국가와 함께 투자융자 모식을 적극 혁신하고 투자융자 구도를 확장하며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질 높은 자금 보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92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