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2개 미식축구팀 귀주‘촌슈퍼’에 참가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11시14분    조회:41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

요즘, 중국 서남지구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가 축구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만명을 용납하는 축구장은 물샐틈이 없고 매 경기 평균 5000만회 이상의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하여 지역 생방송 플랫폼이 중단되기도 하여 프리미어리그(英超)나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이 곳이 바로 귀주성금동남묘족뚱족자치주의 용강현(榕江县)이다.

전칭이 용강(3보뚱채)화미향촌축구슈퍼리그인 이 경기는 귀주‘촌슈퍼’로 불리는데 차강 3보뚱채 8개촌 대표팀을 기초로 각 향진(가두)에서 촌을 단위로 팀을 무어 총 20개팀이 참가하며 5월 13일에 시작하여 7월 29일에 끝난다.

귀주‘촌슈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이번에는 참가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귀주‘촌슈퍼’미식요청경기가 조직되였는데 총 798개 팀이 용약 참가할 것을 신청하고 최종 276개 팀이 참가자격을 인정받았다.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8월 말에 개막되는 이번 귀주‘촌슈퍼’미식요청경기에 연변의 두개 미식축구팀이 참가자격을 얻었는데 그들로는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과 연변랭면축구팀이다.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은 연변박방중의진료소가 출자하여 건립한 축구팀으로 연변축구의 강인함과 용기를 동력으로 귀주‘촌슈퍼’미식요청경기에서 출중한 축구기술과 팀의 합작정신을 보여주기 위하여 집중훈련을 하게 되는 데 체육정신을 발양하여 힘들고 엄격한 실전으로 대운동량을 확보하고 중점적으로 신체자질, 기본기술, 기본전술훈련을 하게 된다고 한다.

연변에서 참가하는 두개 미식축구팀은 머나먼 귀주성에서 광범한 축구팬들에게 정채로운 경기를 선물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축구의 고향’ 연변과 연변특색의 미식을 선전하게 된다.

화상, 동상 및 피부병치료에 유명하며 연변박방중의가 연구개발한 건과는 연변지구의 특색 약식동원식재를 리용한 비장과 위 건강에 좋은 과자이다.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은 경기에 참가하는 외에 연변의 특색 미식을 널리 선전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연변과 연변의 지방음식을 선전한다는 방침이다.

축구팀 관계자는 연변의 광범한 조선족미식기업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지성인들이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희망하면서 귀주‘촌슈퍼’에서 좋은 성적을 따낼 것을 약속하였다.

/ 길림신문 김태국 김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제3회 흑토지 보호리용 국제포럼 및 제9회 리수 흑토지 포럼 개막 경준해 연설 호옥정 사회 22일, 오늘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을 시찰하고 리수를 시찰한 지 3주년이 되는 중요한 날이자 길림성 흑토지 보호일이다. 오늘 오전, 제3회 흑토지 보호리용 국제포럼 및 제9회 리수 흑토지 포럼이 장춘 농박원에서 개막되였다. 포...
  • 2023-07-23
  • 국가중의약관리국에  따르면 2022년까지 우리 나라 사회구역 위생복무중심 및 향진위생원에 이미 중의관 4만여개를 건설하였다. 중의관은 사회구역위생복무중심과 향진위생원에 중의 림상과실을 집중시키거나 상대적으로 독립적으로 설치한 중의 종합복무구역을 말한다. 대중들이 집 가까이에서 중의를 보이는데 편리를 주기...
  • 2023-07-23
  • 부두에서 ‘수출’ 대기중인 중국산 테슬라 전기차. /신화사 테슬라 차이나가 상해 기가팩토리(千兆工厂)에서 생산된 후륜구동(后轮驱动) 기반 모델Y를 한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테슬라가 중국에서 제조한 차량을 처음 한국 시장에 수출한 것이다. 테슬라 상해 기가팩토리는 40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
  • 2023-07-23
  • 량국의 다차원적인 우호 협력을 추진하고 민간교류를 한층 더 확대하자는 데 취지를 둔 한중우호련합총회가 20일 서울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식에는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국중소기업수출협의회·한중과학기술써비스협회·한중글로벌협회 등 12개 단체 대표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각 ...
  • 2023-07-23
  • 2022년 12월 20일, 광서쫭족자치구 계림시 룡승여러민족자치현 대채촌이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향촌’으로 평의되였다. /신화사 중국이 농촌관광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평가받았다. 유엔 세계관광기구 관광시장 및 경쟁력 국장 산드라 카바오는 최근 신화사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농촌관광의 세계적인 선두...
  • 2023-07-23
  • 중․로 우호․평화발전위원회 생태리사회 로씨야측 리사장 올레그 데리파스카는 최근 신화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은 생태문명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가 주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점차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의 선도자로 부상해 세계 각국의 록색 발전에 귀중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생태...
  • 2023-07-23
  • 왕붕의 헤딩꼴에 리세빈의 만회꼴이 나왔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짜릿한 경기로 연변팀은 홈장 무패를 지켜냈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7월 22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 경기에서 4위에 랭킹된 청도서해안팀(이하 청도팀)과 2대 2로 빅었다. 경기후 청도서해...
  • 2023-07-22
  • 형해명 부부가 송영관 사육사와 강철원 사육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제공 세번째 생일을 맞이한 푸바오 /주한 중국대사관 제공 7월로 접어들자 서울 에버랜드(爱宝乐园)에는 록음이 짙어지고 매미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한국에서 생활중인 참대곰 가족이 겹경사를 맞았다. 아이바오(爱宝)와 러바오(...
  • 2023-07-21
  • 늦여름의 더위와 청량한 바람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계절이다. 내가 살던 교하시 천강향 홍풍촌 마을 뒤산에 남다른 아이디어로 십여년전부터 지역 실정에 맞게 여러가지 나무며, 약재며, 산나물 등을 심으며 산장을 건설하는 분이 있다.   리대철 사장 홍풍촌은 원래 70여세대가 살았던 마을이였는데 지금은 30여세대가 살고...
  • 2023-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