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켜줘서 고마워요~ 특수아동들에 명절 맞이 운동회 마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31일 11시58분    조회:37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곁에서 지켜줘서 고마워요, 즐겁게 성장할게요.”

전사회적으로 특수아동을 관심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함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운동의 즐거움과 경쟁 분위기를 체험하게 하기 위하여 ‘6.1’ 아동절에 즈음해 5월 30일,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는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과 손잡고 연길시자선총회, 한마음천사애심협회와 련합하여 ‘6.1’ 아동절 친자 운동회를 열었다.

축복 메시지를 적고 있는 참석자들.

이날 건공가두판사처, 연길시자선총회,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연길시세원유치원,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관계자 및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반주임과 학생들, 그리고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전체 사생과 학부모들이 장해사회구역 종합체육장에 모여 축복과 응원 메시지를 서로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긱했다. 

또한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학생들도 알심들여 준비한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운동회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학생들.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리향란 원장은 운동회 개막에 앞서 “부모님들의 보살핌과 국가의 지원이 있고 각계 인사들의 관심 속에서, 그리고 교원들의 가르침하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면서 “오늘 운동회에 참석해 관심과 도움을 준 건공가두판사처, 연길시자선총회, 장해사회구역, 한마음천사애심협회,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일동, 융합교육 파트너 세원유치원 등과 같은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항상 있었기에 13년 동안 우리는 특수교육자의 초심을 견지하면서 수많은 과당과 사회실천 활동 속에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싱그러운 웃음과 더욱 많은 가정의 행복을 수확하기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미래를 말했다.

명절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연길시자선총회와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이날 운동회에서 연길시자선총회 비서장 허연령이 축사를 하고 연길시자선총회,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사생들이 차례로 40명 특수아동에게 명절의 선물을 전달하는 의식을 가졌다.

집체무 공연, 달리기, 취미유희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펼쳐진 운동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활을 열애하고 공익의 의미를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교원들이 준비한 상황극 공연.

한편 료해에 따르면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는 연변주민정국과 연변주장애자련합회의 비준으로 2010년에 설립된 길림성 장애아동 지정 건강회복기구로 연변주에서 최초로 설립된 언어장애 회복훈련 학교 가운데 하나이다.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아이들이 운동회 참석 귀빈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91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일 모든 선수들이 팀과 합류한 가운데 30여명 선수들이 2월 12일좌우까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국인 김봉길감독은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체력 증진 및 선수들...
  • 2023-01-04
  • “북경의 거리가 다시 붐비고 있고 관광객들의 출국관광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휴가지 호텔 예약이 폭주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金融时报), 로이터통신 등 매체가 중국의 최신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
  • 2023-01-03
  • 1월 1일,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며 새해의 첫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1월 1일 아침,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불꽃을 터뜨리며 일출을...
  • 2023-01-02
  • 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저녁, 땅거미가 깃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오색등불들이 륙속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불을 밝히면서 민속원안은 온통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의 주회의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찬...
  • 2023-01-01
  • 2022년 12월 30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애심장학회) 제19기 애심영재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발급식이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애심장학회 사무총장인 리란, 애심장학회 고문이며 북경과학기술대학 교수인 김룡철, 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령, 애심장학회 집행주임인...
  • 2023-01-01
  • 동계전지훈련은 식량을 비축하고 올 시즌을 보낼 체력을 쌓고, 전술과 전략을 짜는 귀중한 시간이다. 짧은 훈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과정이 딱 맞게 돌아가야 한다. 이 모든 준비과정을 소화할수 있는 최적의 훈련 장소도 필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연변룡정팀은 김...
  • 2023-01-01
  •   길림시 한국인회 성원들 2022년 12월30일 저녁 5시 반, 길림시 한국인회(회장: 김상윤)는 길림시 조중근처 형욱조선족불고기집에서 김치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길림시한국인회 회장 김상윤은 길림시한국인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주재한국령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담그기문화행사가 매년 년말 길림시에서 개...
  • 2022-12-31
  •   동지들, 벗들, 신사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을 곧 맞이하게 됩니다.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2년 우리는 20차 당대회를 승리적으로 개최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고 새 로정으로 향...
  • 2022-12-31
  • 12월 30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북경국안팀, 천진진문호팀이 최종라운드에서 기권한 관계로 무한삼진팀이 2022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에 앞서 무한삼진팀과 산동태산팀이 동점인 가운데 무한삼진팀은 꼴득실 우세로 산동태산팀을 누르고 2022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마지막 최종라운드...
  • 2022-12-31
  • 전에 나의 책상서랍에는 반세기가 넘도록 소중히 간직했던 ‘빈하중농협회회원증’이 있었다. 한차례 전투에서 목숨을 내걸고 원쑤들과 싸운 ‘공훈상’도 아니고 성과를 올려 받아안은 ‘모범상’도 아닌 색바래진 ‘회원증’에는 지난 세기 60년대 20세의 새파란 나이에 구수한 흙냄새가 풍기는 땅에 인생의 뿌리를 박고 ...
  • 2022-12-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