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승에 목마르다! 0:0 연변팀 3경기째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0일 17시37분    조회:39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올시즌 세번째 원정경기 현장에는 응원하러 온 300여명의 쟝저후축구팬들의 목소리도 드높았다.

김봉길감독은 이날 꼴키퍼에 동가림(19번)을, 수비에 왕붕(3번), 천창걸(31번), 김성준(18번)을, 미드필더에 한광휘(7번), 이보(10번), 손군(8번), 장성민(27번),김태연(20번)을, 공격선에 주병욱(11번)과 양경범(30번)을 각각 배치하고 3:5:2 진형을 내세웠고 용병 왈두마를 후보석에 앉혔다. 홈팀 무석오구팀은 문지기에 영상(1번)을, 수비선에 동악(10번), 호승가(17번), 주정우(23번)를, 미드필더에 량금호(4번), 조리의(42번), 담복성(21번), 곽송(33번), 양범(20번)을, 공격에 악지뢰(18번), 리일(3번)을 배치했고 역시 3:5:2진형으로 맞다들었다.

경기가 시작되여 홈팀 무석오구팀이 강한 압박을 하면서 공격을 시도, 23번 주정우가 첫 슛을 날렸으나 꼴키퍼 동가림이 몰수하였다.

첫 10분간 압박축구를 시도한 무석오구팀의 공격을 막아낸 연변룡정팀은 공 점유률과 공 쟁탈에서 점차 주도권을 차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11분경, 27번 장성민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23분경, 연변룡정팀이 첫 코너킥을 얻었고 8번 손군이 올린 크로스를 수비가 얻어낸 것을 30번 양경범의 슛이 꼴문을 날아 지나갔다.

경기 33분경, 연변룡정팀이 패스실수를 범하였으나 무석오구팀의 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막아내면서 실점을 면했다.

경기 43분경, 연변룡정팀 이보의 슛이 빗나갔고 44분경에는 30번 양경검의 패스를 받은 8번 손군의 슛이 빗나가면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17번 리세빈선수가 27번 장성민을 교체출전하였고 무석오구팀도 두명의 선수를 교체출전시켰다.

후반 5분경, 연변룡정팀 11번 주병욱이 프리킥을 얻어냈고 31번 천창걸의 슛이 빗나갔다.

후반 15분경, 무석오구팀이 반격을 조직하고 후반교체출전한 26번 피지양의 강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몸을 날리면서 막아냈다.

후반 20분경, 양경범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후반 22분경, 연변룡정팀 9번 왈두마가 11번 주병욱을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였다.

후반 29분경, 연변룡정팀은 로장 22번 허파와 23번 로영개저선수가 각각 양경범과 손군을 교체출전하였다.

후반막판 연변룡정팀은 모든 공격수들을 교체출전시켰으나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하고 최종 0대 0으로 무석오구팀과 무승부를 기록, 오는 5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 연변룡정팀은 원정에서 강서로산팀을 만나 승부를 가르게 된다.

연변룡정팀 후보: 1번-에크라무강 스라지딘, 6번 리강, 9번 왈두마,14번 리룡, 16번 공한괴, 17번 리세빈, 22번 허파, 23번 로용개저, 26번 허문광, 29번 황위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87
  • 연길시 원휘사회구역, 백성 대무대―노래소리속의 당수업 ‘붉은 7월’전정숙 콘서트 개최 전정숙의 독창 〈당이여, 친애하는 어머니〉 7월 23일, 중국공산당 창건 102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에서는 당의 빛나는 력사를 되돌아보고 위대한 당창건 정신을 발양하며 광범한 당원들의 취지의식을 강화하...
  • 2023-07-25
  • 7월 24일 오후에 있은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페막 소식발표회장 7월 24일 오후,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및 자동차문화생활축제가 열흘 만에 원만히 막을 내렸다. 연인수로 25만 6,000명이 관람한 이 자동차 성연은 시민들에게 장춘, 이 자동차도시의 매력과 활력을 재차 만긱하도록 했다. 이번 장춘자동차박람...
  • 2023-07-25
  •   왕박호(오른쪽)선수와 장예보선수. 올시즌 5승 5무 5패 승점 20점으로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젊은 국내 선수 2명을 영입하였다. 2005년 7월 18일 호북성 양양시에서 출생한 왕박호는 신장 187센치메터, 체중 74키로그람, 미드필더와 공격수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호북양양초구...
  • 2023-07-24
  • 지난 5월 2일에 찍은 싱가포르 마리나만 번화가 일대. /신화사 중국이 7월 26일부터 싱가포르 국민을 대상으로 15일 무비자 정책을 재개한다. 23일 주싱가포르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일반 려권을 소지한 싱가포르 국민이 사업, 관광, 가족 방문 및 경유 등을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하는 것을 허용한다. 이미 발급...
  • 2023-07-24
  • 지난 2020년 8월 21일, 미국 로스안젤스 문화성에 있는 틱톡 로스안젤스 사무소 로고. /신화사 세계 인구의 60.6%가 소셜 네트워크(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기구 케피오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SNS 사용자 수는 50억명(48억 8천만명)에 육박해 1년 새 3.7% 증가했다. 한편 올 한해 ...
  • 2023-07-24
  • 7월 19일, 조남시 제3회 성일 밀(小冰麦) 풍수축제가 성일농업 밀재배기지에서 개최되였다. 한대 한대의 련합수확기가 밀밭에 들어가 작업하면서 올해 밀 수확기의 막을 열었다. 참관을 온 군중들을 위해 준비한 현장의 다양한 종류의 밀가루로 만든 분식제품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조남성일금지생물농업유한회사는 ...
  • 2023-07-24
  • 올시즌 연변팀의 최고의 경기? 많은 팬들이 제15라운드 청도해안선과의 경기를 올시즌 현재까지 연변룡정팀의 최고의 명승부로 꼽는다. ‘승리 못지 않은 무승부’라는 주장도 있다. 무승부지만, 선제꼴 역전꼴 동점꼴의 극적 스토리와 팀이 보여준 결심, 포기하지 않는 투혼, 격정의 공격축구, 불패의 아성 마귀홈장, 감독...
  • 2023-07-24
  • 지난 22일 재한 중국조선족 여러 단체가 연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한국 청주시 강내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봉사 활동에 나섰다. 침수피해 복구를 돕고 있는 재한 중국조선족 자원봉사자들 전국동포총연합회, 재한동포향우회, 꽃망울조학장학기금회,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등 단체가 연합하여 구성된 60여명의...
  • 2023-07-24
  • 항미원조 승리 70주년을 즈음해 집안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 시리즈 행사를 펼쳐 선렬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명기함으로써 항미원조정신을 전승 발양했다. “웅장하고 씩씩하게 압록강을 건넜다…” 1950년 중국인민지원군 제42군 선두부대는 부사단장 소검비의 지...
  • 2023-07-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