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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밝힌 절대 사서는 안되는 강아지 품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0일 09시55분    조회: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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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수의사가 솔직하게 털어놓은 강아지 품종에 대한 생각이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몇몇 이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을 이야기지만 이 수의사는 '티컵 강아지'나 '불독'은 피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8일(이하 현지시각) 수의사 헨스트리지(Henstridge)가 공유한 게시물을 소개했다. 이 게시물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올라와 1600여 번 공유됐다.
 
익명의 수의사는 '당신이 정말 구입해야 하는 개에 대한 수의사의 의견'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코가 짧거나, 다리가 짧은 강아지는 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의사는 "성견이 됐을 때 크기가 고양이보다 작거나 갓 태어난 송아지보다 큰 것은 사서는 안된다"면서 "성질 있는, 맹렬하게 충성스러운이라는 설명이 붙는 폭력적인 성향의 하운드는 피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헨리스트리에 따르면 티컵 강아지의 경우 작은 사이즈를 위해 근친 교배를 반복하는 게 대부분이다. 보기엔 귀엽지만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크기가 크고 턱이 단단한 개들은 지위의 상징으로 여겨지곤 하지만 약간의 공격만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의사는 "특정 질병의 이름을 딴 품종이나, 샤페이, 잉글리시 불독, 특정 색깔의 털을 가졌다는 이유로 가격이 더 비싼 강아지는 피하는 게 좋다"면서 "이를 제외한 품종들은 얼마든지 사도 좋다"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공유한 헨스트리지는 이에 대해 "치와와나 요크셔테리어 같은 작은 품종은 분양자가 책임을 갖고 잘 사육했는지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고 데일리메일에 말했다.
 
헨스트리지는 "이 품종들은 크기가 작고 분양가가 높아 분양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무분별하게 사육됐을 경우 자주 병을 앓는다"며 "심하면 어렸을 때 큰 건강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헨스트리지는 "신중하게 고려한 것이 아니라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떤 동물도 사지 말라"면서 "동물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받을 무언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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